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김기춘의 '무능한 바보' 코스프레 최순실 국정농단 이슈로 국민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 영하의 매서운 한파도 집회에 모인 작은 촛불을 끄지 못했다. 오히려 촛불은 횃불이 돼 활활 타올랐다. 고구마 줄기 캐듯 터져 나오는 각종 비리에 사죄하고 벌을 받아야 마땅하나,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거짓말을 늘어놓는 사람이 있다.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린 채 암중모색 잔머리를 굴리는 이가 있다. 바로 김기춘 전 대... 시민단체, '불법 의료시술 뇌물' 박 대통령 추가 고발 박근혜(64) 대통령이 불법으로 의료시술을 받은 것과 관련해 29일 시민단체로부터 추가로 고발됐다. 참여연대는 이날 오후 1시 박 대통령을 뇌물수수·업무상횡령·직권남용, 최순실(60·구속 기소)씨를 박 대통령과의 뇌물수수 공범 또는 변호사법 위반, 김기춘(77) 전 비서실장을 사후수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또 차광렬(64) 차병원 그룹 회장을 뇌물공여·제3자뇌물... 박원순·대학교 총장 48인 "청년문제 해결 하자" 청년활동 지원사업(이하 청년수당)과 은평 혁신파크 등 실험적인 청년정책들을 추진해왔던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번엔 대학교 총장들과 함께 청년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박 시장과 서울 내 대학교 총장 48명이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를 구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는 서울시가 대학가에 추진하는 '캠퍼스타운'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 박 대통령, 김현웅 법무장관 사표 수리…최재경 수석 보류 박근혜(64) 대통령이 28일 김현웅(57) 법무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했다. 이날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김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고, 최재경(54)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표를 보류했다. 앞서 김 장관은 지난 21일 법무부를 통해 "지금의 상황에서는 사직하는 것이 도리"라면서 사의를 표명했다. 최 수석도 22일 사표를 제출했다. 김 장관과 최 수석은 피의자로 입건된 박 대통령이 검... 박 대통령, 검찰 조사 요청 끝내 거부…"협조 못 해 유감"(종합)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구속 기소)씨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요청한 대면조사에 대해 박근혜(64) 대통령이 결국 거부 의사를 전했다. 박 대통령의 변호인 유영하(54) 변호사는 28일 "대통령께서는 현재 급박하게 돌아가는 시국에 대한 수습방안 마련과 내일까지 추천될 특검 후보 중에서 특검을 임명해야 하는 등 일정상 어려움이 있을 뿐만 아니라 변호인으로서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