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롯데그룹 총수 일가 재판 시작…신격호·서미경 나오나 롯데그룹 경영 비리로 기소된 신격호 총괄회장(94)과 신동빈 회장(61) 등 총수일가에 대한 첫 재판이 15일 시작됐다. 고령인 신 총괄회장과 검찰 소환에 불응했던 신 총괄회장의 셋째 부인 서미경씨(57)의 재판 출석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재판장 유남근)은 이날 오후 2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신 총괄회장과 신 회장, 신동주(62) 전 일본 롯데홀... 신영자 둘째 딸 "실제 일을 했고, 급여 받는 위치 있었다" 신영자(74·여)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둘째 딸 장선윤(45) 롯데호텔 상무가 비엔에프통상에서 실제 일을 하고 급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명품을 유통하는 롯데면세점의 관계사인 비엔에프통상은 신 이사장의 장남 장모씨가 대표로 있는 가족 회사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현용선) 심리로 4일 열린 공판에 증인으로 나온 정 상무는 “비엔... 제2롯데월드 승인 등 의혹은 규명 못 해 지난 6월10일 대대적인 압수수색으로 시작된 롯데그룹 비리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약 4개월 동안 진행된 끝에 19일 사실상 종료됐다. 서울중앙지검 롯데그룹 수사팀(특수4부·첨단범죄수사1부)은 이번 수사 기간 신동빈(61) 회장, 신격호(94) 총괄회장, 신동주(62)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신 총괄회장의 셋째 부인 서미경(56)씨 등 총수 일가 5명을 ... 검찰, 총수 일가 5명 기소…롯데그룹 수사 마무리 검찰이 19일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을 포함한 총수 일가 5명을 재판에 넘기면서 수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6월10일 수사에 본격 착수한 지 131일 만이다. 서울중앙지검 롯데그룹 수사팀(특수4부·첨단범죄수사1부)은 약 4개월간 수사한 결과 총수 일가 5명을 비롯해 그룹 정책본부 간부·계열사 대표·롯데건설 법인 등 총 24명을 특정범죄가중법 위반(조세)과 특정경제범죄법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