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영수 특검, 윤석열 검사 '특검 수사팀장'으로 파견 요청 청와대 비선 실세 논란에서 비롯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의혹 수사를 맡은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가 1일 윤석열(56·23기) 대전고검 검사의 파견을 요청했다. 박 특검은 이날 법무부와 검찰에 윤 검사를 특검팀 수사팀장으로 파견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윤 검사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으로 근무하던 지난 2013년 4월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특별수사팀장... 막오른 '최순실 국정조사'…노무현 같은 '청문회 스타' 탄생할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가 지난달 30일 시작됐다. 이번 최순실게이트 국정조사에 구성된 의원은 모두 18명으로 새누리당 9명, 더불어민주당 6명, 국민의당 2명, 정의당 1명으로 구성됐다. 새누리당은 김성태 위원장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이 중에서 친박이라 불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인사는 이완영, 이만희, 최교일 의원 3명입니다. 세 의원 모두 박 대통령의 ... 박영수 특검 "박 대통령 대면조사, 상황 따라 결정"(종합)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의혹과 관련해 30일 특별검사로 임명된 박영수(64) 전 서울고검장이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특별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가적으로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심정"이라며 "주권자인 국민의 요구에 따른 통치권자 본인과 주변을 비롯한 국정 전반에 대한 수사이기 때문에 각오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 검찰 "박 대통령 조사거부 유감" 박근혜(64) 대통령의 거부로 사실상 대면조사가 어렵다고 판단한 검찰이 특별검사 수사 전 뇌물 혐의 등에 대한 적용도 쉽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관계자는 이날 "뇌물죄를 포함해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중요한 결정은 어렵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검찰은 박 대통령의 변호인 유영하(54) 변호사에게 이날까지 대면조사를 ... 시민단체, '불법 의료시술 뇌물' 박 대통령 추가 고발 박근혜(64) 대통령이 불법으로 의료시술을 받은 것과 관련해 29일 시민단체로부터 추가로 고발됐다. 참여연대는 이날 오후 1시 박 대통령을 뇌물수수·업무상횡령·직권남용, 최순실(60·구속 기소)씨를 박 대통령과의 뇌물수수 공범 또는 변호사법 위반, 김기춘(77) 전 비서실장을 사후수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또 차광렬(64) 차병원 그룹 회장을 뇌물공여·제3자뇌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