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모처럼 웃었다”…완성차, 11월 판매 상승세 국내 완성차업체들이 11월 판매가 증가하면서 모처럼 웃었다. 임단협 협상 타결로 노조파업이 종료되면서 차량 공급이 정상화됐고, 경쟁력 뛰어난 신차가 잇따라 출시된 데 힘입어 판매 실적이 모두 올랐기 때문이다. 11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인근 수출 선적부두에서 수출차량이 수출선적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한국지... '가파른 상승세' 르노삼성, 11월 1만2565대 판매…전년比 109.2% ↑ 르노삼성자동차가 11월 내수시장에서 총 1만2565대를 판매, 전년동기보다 두배 넘게(109.2%) 급증했다고 1일 밝혔다. 수출 판매량은 1만2985대로 전체 판매량도 전년동기대비 22.4% 증가한 총 2만5550대를 기록했다. 연간 판매목표인 5만대를 조기 돌파한 르노삼성의 SM6. 사진/르노삼성SM6는 5300대가 판매돼 누계 5만904대로 연간 판매목표인 5만대를 조기 돌파했다. 12월 한... 르노삼성, QM3 최대 290만원 할인…"올해 최대 할인혜택" 르노삼성자동차는 연말을 맞아 12월 르노삼성 구매 시 올 들어 최대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전달부터 시행해오던 ‘15년 연속 판매서비스 만족도 1위 달성 기념 할인’ 혜택을 더욱 늘려 12월 중 중형세단 SM6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3 구입 시 70만원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SM6 구매고객에게는 ‘해피케어 4년 보증연장 서비스’... 신차 효과 르노삼성…클리오·트위지 내년 출격 르노삼성자동차가 중형세단 SM6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의 신차 효과로 내수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여세를 몰아 소형 해치백 '클리오'와 전기차 트위지 등도 내년에 출시해 신차효과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완성차업계에서는 'SM6'와 'QM6' 두 차종의 판매가 올해처럼 호조를 보이고 내년에 신모델을 출시하게 되면 르노삼성차의 내수판매 3위도 불가능하... 르노삼성, SM6 앞세워 내수 성장 주도 올해 국내 완성차업계 내수판매가 전년보다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르노삼성자동차가 내수시장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과 르노삼성에 따르면 올해 1∼10월 내수시장에서 팔린 승용차의 누적 판매대수는 총 107만9103대로 전년동기(105만780대) 대비 2만8323대(2.7%) 증가했다. 이는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완성차업체 노조의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