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印 중앙은행 "식료품값 급등세 당분간 지켜볼 것" 두부리 수바라오 인도중앙은행(RBI) 총재가 최근 식료품값 급등에 대해 직접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수바라오 총재는 "최근의 식료품값 급등은 공급적인 측면의 문제"라며 "통화정책 수정은 식료품값 급등을 막기 위한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수바라오 총재는 그러나 "식료품값 상승 현상이 장기화되면 전체 인플레이... 印 수출ㆍ제조업 강세..경제전망 '파란불' 인도의 수출과 제조업 생산이 호조를 보이며 최근의 강력한 경제회복세를 반영했다. 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도 산업자원부 이날 성명을 통해 10월 인도의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6.6%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13.8% 하락을 기록한 지난 9월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은 물론 올 들어 가장 낮은 폭의 하락세다. HSBC홀딩스와 마킷 이코노믹스가 발표한 지난달 구매자관리지수(P... 印,3분기 경제성장률 7.9%↑..1년반만에 최대 인도 경제가 3분기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며 본격적인 출구전략 시행 가능성을 높였다. 3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인도 국가통계청은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제조업의 호조 속에 전년 동기 대비 7.9%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6분기래 가장 큰 폭의 상승률로 블룸버그통신의 전문가 예상치 6.3%도 크게 웃도는 결과다. 3분기 경제성장률 호조를 보임에 따라 인... 내년 설탕 가격 급등..“30센트 넘어설 것” 내년도 설탕 가격이 급등하며 최근 29년래 최고가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2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도 최대 설탕 생산업체인 바자지 힌두스탄은 내년 설탕 가격이 인도의 생산감소로 36% 급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대 설탕 생산국이었던 인도는 지난해 가뭄으로 사탕수수 농작민들이 다른 작물 재배로 옮겨 가면서 최근 3년 만에 처음으로 설탕 순수... 베트남 8%로 금리인상..인플레 우려 커져 베트남이 10개월 만에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2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베트남중앙은행(SBV)은 이날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종전 7%에서 8%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또 달러에 대한 동(dong)화의 환율 변동폭도 5%에서 3%로 축소했다. SBV는 지난 1월 올해 성장률 목표치 5%를 달성을 위해 기준금리를 7%까지 낮춘 후 지난달까지 동결 기조를 유지해 왔다. 베트남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