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속보)이대 "정유라 퇴학·입학취소···전 입학처장 등 5명 중징계" 이화여대는 2일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인 최순실(60)씨의 딸 정유라(20)씨에 대해 입학 취소외 퇴학 처분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정씨는 재입학이 영구적으로 불가능해졌다. 또 전 입학처장, 전 신산업융합대학장, 체육과학부 교수 2명, 의류산업학과 교수 등 5명을 중징계하겠다고 밝혔다. 11월22일 오후 이화여대 본관 앞에서 취재진이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 교육부, '이대 정유라 특혜' 남궁곤 전 처장·김경숙 전 학장 해임 요구 교육부는 '비선 실세' 최순실(60)씨의 딸 정유라(20)씨의 이화여대 특혜와 관련해 남궁곤 전 입학처장과 김경숙 전 신산업융합대학장의 해임을 이대에 요구했다. 교육부는 24일 이같은 내용의 '이대 감사결과 주요 조치내역'을 발표했다. 지난 18일 발표한 이대 특별감사 결과의 후속조치다. 조치 내역에 따르면 2015학년도 입시 전형에서 정씨의 면접에 참여했던 3명을 포함한 교수 ... 역대 최대 특검 예산 25억 어떻게 쓰이나 역대 최대 규모의 수사 인력이 투입되는 ‘최순실 게이트 특검법’이 지난 1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비용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활동 기간을 총 120일로 가정한 국회예산정책처의 추계로는 약 24억9900만원이 소요된다. 재정안에 따르면 특검 비용은 크게 인건비와 운영비로 나뉜다. 이번 특검은 과거 11번의 특검 중 가장 규모가 크다. 특검 1명과 함께 특검보 4명,... [이달의 보석(步石)] 2016년 10월의 보석(步石)賞 -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들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 사퇴를 위해 84일간 시위를 이어간 이대 학생들이 10월 ‘이달의 보석’으로 선정됐다. ‘이달의 보석’은 지속가능 대학생 기자단 바람에서 지속가능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한 숨겨진 보석들을 찾아내기 위한 취지로 제정됐다. 보석(步石)이란 ‘디딤돌’과 같은 말로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바탕이 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른다. 2016년 10월의 보석 후보... '차은택 지원 의혹' 권오준 포스코 회장 검찰 출석 '최순실 최측근' 차은택씨(47)의 지원 의혹을 받고 있는 권오준 포스코 그룹 회장(66)이 11일 검찰에 출석했다. 권회장은 최순실씨에 대한 수사가 시작된 후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는 첫 대기업 총수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는 권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권 회장은 오후 6시50분쯤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포레카를 헐값에 매각한 이유가 무엇인가' '차씨 측에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