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촛불 민심, 여의도에도 번졌다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와 정치권의 탄핵 지연에 항의하는 촛불 민심이 새누리당을 ‘공범’으로 지목하며, 여의도로 모였다.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과 서울진보연대는 3일 오후 2시 영등포구 새누리당 앞에서 ‘국정농단 공범 새누리당 규탄 시민대회’를 열었다. 오후 1시부터 삼삼오오 모인 시민들은 오후 2시를 넘긴 이후에도 버스, 지하철 등을 이용해 합류하... 야3당, 대통령 탄핵안 공개…10시 본회의 후 제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야3당이 공동 발의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최종안이 2일 공개됐다. 탄핵안에는 세월호 7시간과 뇌물죄 관련 내용도 포함됐다. 이날 공개된 탄핵안은 “박 대통령은 직무집행에 있어서 헌법과 법률을 광범위하게 그리고 중대하게 위배했다”면서 그간 검찰 수사와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드러난 박 대통령의 헌법과 법률 위배 의혹사례들을 ... 야3당 "2일 대통령 탄핵안 발의, 9일 본회의 표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2일 발의하고, 9일 표결처리 하기로 합의했다. 민주당 우상호·국민의당 박지원·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야3당은 굳은 공조로 흔들림 없이 대통령 탄핵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야3당은 “탄핵안은 오늘 중으로 발의한다”며 “오는 8일 본회... 복지부, 최순실 단골 성형외과 원장 비자발급 도와 보건복지부가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단골 성형외과인 '김영재성형의원'의 김영재 원장 부부의 중동 방문을 위한 비자 발급을 지원한 것으로 밝혀졌다. 복지부는 김 원장 부부가 지난해 3월 중동을 방문할 때 비자가 일찍 발급될 수 있도록 복지부 주무과장이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에 도움을 청한 사실이 있다고 1일 밝혔다. 이 시기는 박근혜 대통령이 중동을 순방하던 때로, 동행 명... 올 예산 문화융성에 집중 투입…김철민 "마사회도 최순실 그림자"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딸 정유라씨의 승마를 연결고리로 삼성 등 국내 대기업들의 지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국마사회 역시 최씨와 연루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여야 정치권에서 지속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은 1일 마사회 내부자료를 분석해 “마사회는 올해 42개의 ‘렛츠런(Letsrun) 국정과제’에 비용예산 총 353억원을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