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변 가입자 100만 돌파…집토끼 사수 전략 통했다 기기변경 가입자 100만 시대를 맞았다. 5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10월 기기변경 가입자는 106만7713명으로 집계됐다. 올 1월부터 9월까지 월평균 기기변경 가입자는 80만명 수준으로, 올 들어 처음으로 100만을 넘어섰다. 기기변경은 기존에 가입된 이동통신사를 그대로 유지한 채 단말기만 교체한 것을 의미한다. 갤럭시노트7 단종에 따른 후속 대책과 이통 3사의 집토끼 사수 ... 이번주 본인가 'K뱅크', 대주주 적격성 리스크 여전 인터넷전문은행 K뱅크가 이르면 이번주 중으로 금융당국으로부터 본인가 승인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하지만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한 검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대주주 적격성에 대한 우려는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K뱅크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KT(030200)는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회사 중 하나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14일 정례회의를 열... 신분증스캐너 도입, 공정위 제소로 비화 신분증스캐너 도입을 놓고 이동통신 유통망이 감사원 감사 청구와 공정거래위원회 제소 카드를 꺼내들었다. 이미 서울행정법원에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를 상대로 신분증스캐너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한 터라 파장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가처분신청 결과는 오는 7일께 나올 예정이다.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는 5일 서울 성수동 IT밸리에서 '... 한해 농사가 달렸다…이통사, 연말특수 사활 갤럭시노트7 조기퇴장 등 마땅한 흥행작이 없는 가운데 이동통신사들이 연말 특수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12월 실적으로 한 해 농사를 마무리 지어야하기 때문에 실적에 대한 중압감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는 게 현장의 일치된 전언이다. 4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11월 전체 이동전화 번호이동자 수(알뜰폰 포함, 자사 번호이동 제외)는 59만5896명으로 전달(59... 신분증스캐너 놓고 유통망-방통위 정면충돌 방송통신위원회와 이동통신 유통망의 갈등이 법정으로 비화됐다. 논란의 핵심은 신분증스캐너 도입이다. 방통위는 개인정보보호 목적을 위해 신분증스캐너 도입을 의무화했다. 반면 현장에서는 신분증스캐너의 성능과 강제적 시행 등을 이유로 반발하고 있다.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DMA)는 오는 5일 기자회견을 열고 협회 입장을 내놓는다. 회견에서는 방통위의 신분증스캐... 갤노트7 '꺼지지 않은 불씨'…보상안 놓고 유통망도 불만 일선 이동통신 유통망이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노트7 단종에 따른 보상안이 미흡하다며 문제 제기를 할 예정이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일반 소비자들이 낸 소송에 적극 대응하는 등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를 마무리지으려는 모습을 보이면서 유통망의 요구는 쉽게 수용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DMA)는 오는 5일 기자회견을 열고 갤럭시노트7... '5G' 선점 경쟁 격화…합종연횡 활발 5G 시대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이동통신사와 단말기 제조사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5G는 전송속도가 LTE보다 최대 20배 , 체감 전송속도는 최대 100배 빠른 초당 1Gbps에 이르는 차세대 기술이다. 2020년 상용화를 목표로, 사물인터넷(IoT)과 결합해 스마트홈,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카, 가상현실(VR)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활용도 가능하다. LG전자(066570)는 4일 세계 최초... LG유플러스, 임원인사 단행…황현식 부사장 승진 LG유플러스(032640)가 1일 이사회를 열고,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2명, 상무 신규 선임 등 7명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황현식 부사장은 1962년생으로 한양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LG유플러스에서 MS본부장과 PS본부장을 맡았다. 박형일 전무는 1963년생으로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나왔다. LG유플러스에서 CR전략... KT, 5G 국제 기술회의 주최 KT(030200)1일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차세대 이동통신 국제 표준화 단체인 NGMN(Next Generation Mobile Network)의 5G 시험 및 시범서비스 선도 프로그램 기술회의를 주최했다. NGMN은 지난 2006년 글로벌 이동통신사들의 주도로 설립된 이동통신 국제 표준화 단체로, 전 세계 60% 인구에게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28개 통신사와 35개 글로벌 제조사 및... "'인터넷은행 난항, 당국 조급증 탓" 금융당국이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을 추진하면서 인터넷은행 설립과 은행법 개정을 동시에 추진하면서 조급증을 보인 것이 패착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인터넷은행이 박근혜 정부의 핵심 과제 중에 하나인 만큼 '정치적 리스크'를 안고 있기 때문에 새 정부 출범 후 논의할 필요도 있다는 목소리도 있다. 1일 국회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재호 의원과 국민의당 김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