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 기업 경기체감 여전히 ‘바닥’ 일본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여전히 바닥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일본 정부가 수출 대신 내수부양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5일 블룸버그통신은 일본 기업들은 수출 주도의 경제회복이 기업과 가계의 소비를 자극할 만큼 강력하지 못한 것으로 느끼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일 일본은행(BOJ)이 발표한 4분기 단칸지수에 따르면 중소기업들의 경기체감지수는 지... 엔화강세 기업수익 '직격탄'..日 4분기 단칸지수 -24 일본 제조업체들의 경기 신뢰도를 가늠할 수 있는 단칸지수가 4분기 낮은 상승폭을 보였다. 1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은행(BOJ)는 이날 성명을 통해 4분기 단칸지수가 마이너스(-) 2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3분기 대비 9p 오른 것으로 블룸버그통신의 전문가 예상치 -27 역시 상회하는 것이지만 상승폭은 오히려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분기와 3분기에는 ... 美·日 자동차발 '무역 마찰'(?) 일본 정부의 중고차보상프로그램이 수입차에 대한 차별을 조장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 자동차업체들은 미 무역대표부(USTR)에 보내는 서한을 통해 "일본 정부가 자국 자동차 구매를 장려하기 위해 수입차 대비 지나치게 높은 세제 혜택을 주고 있다"며 "수입차 대부분은 일본 정부의 세제 혜택을 보지 못하고 ... 日, 10월 기계주문 큰 폭 하락..전월比 4.5%↓ 일본의 10월 기계주문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10일 일본 내각부는 10월 기계주문이 전월 대비 4.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0.5% 상승을 기록한 9월 실적과 완전히 반대되는 것은 물론 블룸버그통신의 전문가 예상치 4.4% 감소도 밑도는 수준이다. 10월 기계주문 감소는 일본의 대표적인 첨단세라믹 제조업체 교세라를 비롯한 기업들이 비용절감을 통한 긴축재정을 이어간 ... 日 3분기 수정GDP 예상치 밑돌아..니케이 1%대↓ 일본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가 하향 조정됐다. 9일 일본내각부는 3분기 실질 GDP가 0.3%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발표한 예비치 1.2%를 크게 밑도는 것으로 전분기 대비 0.6% 상승할 것이라는 다우존스와 니혼게이자이신문의 예상치 역시 하회하는 것이다. 연율 기준으로는 1.3% 상승해 지난달 발표한 예비치 4.8%와 블룸버그통신의 전문가 예상치 2.8%에 크게 못 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