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한화 빅딜 책임자들이 '물산 합병' 협력 조율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대한 부정적인 보고서 때문에 퇴진 압박을 받았다고 주장해온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사진)가 당시 '합병 찬성'을 압박한 당사자로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인장충기 사장과 금춘수 한화그룹 부회장을 꼽았다. 주 전 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별위원회’... 주진형 "증세없는 복지 반대한 강봉균, 왜 새누리 선대위장?" 더불어민주당 주진형 국민경제상황실 대변인이 1일 새누리당의 총선 공약에 대해 “공약이라고 말할 수 없다”거나 “내용 자체가 불성실하다”는 등 강력 비판했다. 새누리당 강봉균 선대위원장의 발언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주 대변인은 이날 국회 더민주 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일일브리핑에서 “강봉균 위원장은 3년 전에 ‘증세없는 복지는 말이 안된... 새누리-국민의당, '더민주 주진형 퇴출' 협공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이 더불어민주당 주진형 국민경제상황실 부실장의 발언을 문제 삼으며 “퇴출시켜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2004년 총선 당시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의 노인폄하 발언이나 2012년 총선 때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의 막말 논란으로 야당에 타격을 줬던 '막말 프레임'이 이번에는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의 '협공'으로 가동되는 모양새다. 국민의당 김희경 대... 주진형 떠난 한화투자증권, 개혁방안 지속되나 파격적인 개혁행보로 증권가에 큰 파장을 일으켰던 주진형 전 대표가 정치권으로 이동하면서 한화투자증권도 새 출발을 하게 됐다. 새로운 리더십이 출발하는 가운데 주 전 대표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개혁 방안들의 백지화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29일 이사회를 개최해 신임 대표이사에 여승주 한화그룹 부사장을 선임했다. 당초 주 전 대표의 임기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