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벌총수들만 "최순실은 모르는 사람" 6일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경련 해체를 반대하는 총수들은 거수해달라는 요청에 구본무 LG 회장, 정몽구 현대차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조양호 한진 회장, 허창수 GS 회장 등이 손을 들고 있다. 사진/뉴시스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삼성전자가 비덱스포츠와 컨설팅 계약 체결했죠?(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네.(도종환)37억원 네차례 송금한 것 맞죠?(이재... '정경유착' 고리 전경련, 해체되나…삼성·SK·CJ 등 해체에 긍정적 미르·K스포츠재단에 대한 대기업들의 모금을 주도해 정경유착의 고리로 지목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사실상 해체 수순에 들어갈지 주목된다. 삼성과 SK, CJ 총수는 해체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고 현대차그룹 역시 탈퇴 가능성을 시사했다. LG는 역할 축소를 주장했다. 6일 여의도 국회에서 국내 굴지의 대기업 총수들이 출석한 가운데 열린 ‘박근혜 정부... 최순실 후폭풍에 재계 사업계획·인사 올스톱 최순실 정국에 재계 시계도 멈췄다. 연말 인사와 내년도 사업계획을 마무리해야 할 시점이지만 국정조사 청문회 준비에 여념이 없다. 해당 그룹들은 검찰 조사에 특검도 하는데, 국회까지 불려나가야 하냐며 울상이다. 면박과 호통의 악몽도 깊다. 온도차는 있다. 탄핵소추안에 뇌물죄 혐의가 적시된 삼성, 롯데, SK 등의 긴장감은 최고조다. 미리 연말 인사를 마무리한 한화, LG 등은 상... 막오른 '최순실 국정조사'…노무현 같은 '청문회 스타' 탄생할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가 지난달 30일 시작됐다. 이번 최순실게이트 국정조사에 구성된 의원은 모두 18명으로 새누리당 9명, 더불어민주당 6명, 국민의당 2명, 정의당 1명으로 구성됐다. 새누리당은 김성태 위원장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이 중에서 친박이라 불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인사는 이완영, 이만희, 최교일 의원 3명입니다. 세 의원 모두 박 대통령의 ... (현장에서)책임없는 정부와 대안없는 국회가 만든 청문회 '제1차 조선 해운산업 구조조정 청문회'는 딱 예상대로 흘러갔다. 국회의원들은 여야 할 것 없이 정부의 무능함을 지적하기 바빴고, 정부는 책임을 회피하기에 급급했다. 이날 공격수로 나선 의원들은 우선 핵심 증인인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과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나오지 않은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했다. 이 둘 없이는 조선해운 사태의 책임 소재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