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각박한 사회 속 따뜻함 전한 소상공인 15명 선정 서울시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해 온 소상공인 15명에게 서울시장 표창장을 수여한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에 공헌한 소상공인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22일부터 약 한 달간 우수 소상공인 공모를 받아 다각적인 심사를 거쳐 총 15명을 선발했다. 자치구와 중소기업중앙회, 상공회의소, 소상공인연합... 내몰리는 생계형 자영업자…지난해 9만명 폐업 '생계형 창업'이 늘고 있다. 고용대란으로 자영업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급증한 탓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최근 정부가 과밀업종, 지역에 대한 창업 규제책을 내놓으면서 생계형 창업자들의 한숨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소상공인 업계에서는 과당경쟁을 제한한다는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창업할 수밖에 없는 구조 속에 규제 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지적이다. 9일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 해방촌 신흥시장, 임대료 6년간 동결 합의 1970~1980년대 니트산업으로 이름을 날렸던 해방촌 신흥시장이 소유주와 임차인 사이에 6년간 임대료 동결 합의를 이뤄내며 재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서울시는 오는 10일 오후 7시 용산2가동 주민센터에서 시, 용산구, 신흥시장 건물 소유주, 임차인 등이 함께 ‘신흥시장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대학로, 인사동, 홍대, 북촌, 성수... 소상공인 과당경쟁 막는다 …정부, 3개년 계획 발표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18년부터 소상공인에 대한 과밀지역과 업종에 대한 창업이 제한된다. 정부는 3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하고,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 유도, 경영안정과 성장 촉진, 생업안전망 확충 등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대책을 내놨다. 현재 국내 전체 사업체 가운데 86.4%(306만개)가 소상공인이다. 국내 소상공인 비중은 미국(4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