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친환경차' 허위광고…폭스바겐 과징금 373억원 배출가스 조작으로 파문을 일으킨 폭스바겐이 이번엔 '친환경차' 허위 광고로 역대 최대 과징금 기록을 세웠다. 7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친환경 차량이면서 동시에 높은 성능과 연비를 발휘하는 것처럼 부당 표시·광고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AVK)와 폭스바겐 본사 등 모회사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373억26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또... 공정위 '지식산업감시과' 신설…5명 인원 보강 정부가 지식산업 분야 공정거래법 집행을 강화하기 위하여 공정거래위원회에 지식산업감시과를 신설한다. 6일 행정자치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정거래위원회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기술(ICT)와 제약·바이오 등 지식산업 분야는 선도자의 기술 선점에 따른 독과점 우려가 높고 시장 변화가 활발해 경... 공사 대금 깎고 허위 계약서 작성 유승건설 적발 하도급대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허위 계약서를 작성한 유승건설이 당국에 적발됐다. 6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대금을 낮게 결정하고 하도급 계약서를 허위로 작성·발급한 유승건설에 과징금 1억30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또 해당 건설사와 대표이사는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유승건설은 지난 2012년 11월 유승건설은 화성도시공사로부터 '전곡해양... 평생수익보장? 거짓·과장 광고 13개 분양업체 시정명령 평생 수익을 보장한다는 식으로 거짓·과장 광고를 내세운 분양형 호텔 사업자들이 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5일 분양형 호텔을 분양하면서 수익률 또는 분양물의 가치를 부풀리거나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것처럼 부당 광고한 13개 분양업체에 시정 명령내렸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13개 분양형 호텔 분양 사업자들은 지난 2014년 9월23일... 하도급 대금 제때 안준 리한, 과징금 1억5000만원 공정거래위원회는 자동차부품 등의 제조를 위탁하고 하도급대금을 법정기일을 초과하는 어음으로 지급하면서 그에 따른 할인료를 지급하지 않은 리한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억4900만원을 부과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리한은 지난 2014년 1월1일부터 2016년 2월29일까지 39개 사업자에게 자동차부품 등의 제조를 맡기고 하도급대금 약 457억원을 어음으로 지급하면서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