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롯데 사장단회의…신동빈 '질적성장' 강조 신동빈 롯데 회장이 1년만에 그룹 사장단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질적성장을 강조했다. 그룹 차원의 생존을 위해서는 변화가 뒤따라야 한다는 주문과 함께 롯데를 향한 사회적 비판과 질타를 수용해 회사의 문화와 시스템을 바꾸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신 회장은 30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하반기 그룹 사장단 회의에서 "진심을 다해 절박한 마음으로 변화해야 ... 롯데그룹 총수 일가 재판 시작…신격호·서미경 나오나 롯데그룹 경영 비리로 기소된 신격호 총괄회장(94)과 신동빈 회장(61) 등 총수일가에 대한 첫 재판이 15일 시작됐다. 고령인 신 총괄회장과 검찰 소환에 불응했던 신 총괄회장의 셋째 부인 서미경씨(57)의 재판 출석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재판장 유남근)은 이날 오후 2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신 총괄회장과 신 회장, 신동주(62) 전 일본 롯데홀... '한숨' 돌렸던 신동빈 또 '한숨'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이른바 '현해탄 경영'을 펼치며 경영활동을 재개했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또 다시 난관에 봉착했다. 구속 위기에서 벗어나 한숨 돌리는 듯 했지만 예상치 못했던 '최순실 게이트'의 불똥, 무죄를 입증해야 할 경영 비리 재판, 경영권을 둘러싼 막판 총공세가 기다리며 또 다시 신 회장을 한숨 짓게 하고 있다. 롯데그룹 개혁 속도도 예상보다 더뎌질 것이라... 신영자 둘째 딸 "실제 일을 했고, 급여 받는 위치 있었다" 신영자(74·여)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둘째 딸 장선윤(45) 롯데호텔 상무가 비엔에프통상에서 실제 일을 하고 급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명품을 유통하는 롯데면세점의 관계사인 비엔에프통상은 신 이사장의 장남 장모씨가 대표로 있는 가족 회사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현용선) 심리로 4일 열린 공판에 증인으로 나온 정 상무는 “비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