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탄핵 가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말 국무위원 간담회 소집 9일 국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국무총리)이 10일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며 혹시 모를 국정공백·혼란을 방지하는 모습이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40여분 간 한광옥 청와대 비서실장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등 총리실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에서 청와대와 총리실 관계자들은... 황교안 총리, 국무위원과 긴급 간담회…탄핵안 표결 이후 대비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표결이 임박한 가운데 황교안 국무총리는 9일 오전 국무위원들과 비공개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유일호 경제부총리와 이준식 사회부총리 등 대부분의 장관들이 참석해 사실상 임시 국무회의 형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황 총리는 이 자리에서 탄핵안 표결 결과를 가정하지 않은 채 어떠한 결과에도 전 내각이 맡은 바 임무를 ... 검찰, 박 대통령 대면조사 재통보…국민연금 압수수색(종합)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개명 최서원·구속)씨를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23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대면조사를 재요청했다. 특수본 관계자는 이날 "박 대통령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에게 29일까지 대통령 대면조사를 요청한다는 취지의 요청서를 보냈다. 결과는 기다려보겠다"며 "대통령은 피의자 신분이며 조사 장소는 명시 안 했다"... (2016 미국 대선)트럼프 당선 소식에 국내 정치권, 향후 동향 예의주시 8일(현지시간) 진행된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제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된데 대해 국내 정치권은 환영 속에서도 향후 한미관계에 미칠 영향을 두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새누리당 김성원 대변인은 9일 트럼프 후보 당선소식이 알려진 직후 발표한 논평에서 “당선을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오랜 혈맹인 한미 양국은 앞으로도 굳... 정부,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 수립…2028년까지 영구처분 부지선정 정부가 원자력 발전의 가장 큰 현안으로 남아있던 사용후핵연료 문제 해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고농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고준위 방폐장)에 대한 정책 로드맵을 확정, 오는 2028년까지 진행 예정인 부지 선정절차에 나서고, 사용후핵연료의 독성과 부피를 줄이기 위해 파이로프로세싱(건식 재활용) 기술 개발을 비롯한 고속로 연소 및 처분 기술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