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진웅섭 “채권업계, 자산운용 전반 리스크 점검 필요”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최근 대통령 탄핵안 가결을 비롯해 미국의 기준금리 강화 가능성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증가한 시점”이라면서 “채권시장의 참가자들이 중심을 잡고 시장심리 안정에 맡은 바 역할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진 원장은 12일 열린 ‘채권시장 전문가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진 원장은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의 채권인수·중개·운용 ... 외국인 6개월만에 주식 순매도 전환 올해 11월 외국인 투자동향을 분석한 결과 6개월만에 순매도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채권보유 규모는 4년 만에 90조원 미만으로 하락했다. 1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6년 1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11월 중 외국인은 상장주식은 1조1900억원 순매도, 상장채권은 1조7890억원을 순유출 해 총 2조9880억원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11월말 기준 외국인은... 금감원, 미등록 대부업체 수사 의뢰 금융감독원이 최근 피해신고 사례가 늘고 있는 미등록 대부업체를 수사 의뢰했다. 7일 금감원에 따르면 미등록 대부업체의 불법적 행위로 인한 피해 신고 사례는 올해 11월 말 기준 213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26건 보다 89.9%(1012건) 증가했다. 이들 미등록 불법 대부업체는 주로 각종 SNS, 블로그 등 인터넷과 전단을 통해 불법적으로 영업을 영위하며 고금리(연금리 환산 시 3,... 전업 투자자문사 중 절반 이상 적자 전업 투자자문사 중 절반 이상이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순이익 규모는 전분기보다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이 2일 발표한 ‘전업 투자자문사의 2분기(7~9월) 영업실적’에 따르면 159개 전업 투자자문사 중 적자사는 88개사(전체 55.3%)로 집계됐다. 71개사(44.7%)는 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 전업 투자자문사의 순이익은 146억원으로 전분기 136억원보다 1... 모든 증권사, 임직원 매매거래 점검 시스템 구축 모든 증권사들이 임직원 자기매매를 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부 증권사에서는 임직원 자기매매에 대한 성과급을 지급하거나 부실한 교육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은 27일 ‘금융투자회사의 임직원 자기매매 내부통제 구축현황 점검결과 및 향후 검사계획’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53개 증권사(국내 34사, 외국 19사) 및 74개 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