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구업계, '판매채널 다변화'로 수익 늘린다 가구 업체들이 B2C 시장 공략을 위해 유통망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거 오프라인 위주였던 판매채널이 온라인, 홈쇼핑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 인테리어 리모델링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하자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수익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대형 가구사들이 온라인몰 운영에 적극 나섰다. 온라인 쇼핑 비중이 높아진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 한샘, 건자재 승부수…진입장벽도 견고 한샘(009240)이 건자재 승부수를 띄웠다.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전국에 퍼져있는 유통망을 토대로 종합 인테리어 가구사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다만 오랜 업력을 가진 기존 건자재 업계의 장벽이 견고해 이를 뚫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기술력도 한계로 지목된다. 한샘은 부엌가구, 인테리어, 건설사 특판 등 기존 주요 사업영역에 욕실, 마루, 조명, 창호 등 건자재 분야를 신사... 국내 전동침대 시장 '꿈틀'…틈새시장 파고든다 국내 전동침대 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질 좋은 수면에 대한 니즈와 함께 침대를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하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수요도 높아졌다. 다만 작동 결함, 안전성 등을 고려해야하는 만큼 시장 진출에 있어 신중한 모습이다. 선봉장은 브랜드 가구사들이다. 기존 침대시장의 틈새시장으로 보고 외곽부터 공략에 나섰다. 전동침대는 사용자가 리모컨으로 침대 각도를 ... 한샘, 다시 '부엌'에 집중…무기는 '시공' 한샘이 부엌사업에 다시 집중한다. 이케아 등의 진출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진 인테리어시장에 비해 오랜 경험 등 전문성을 확보한 부엌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더 크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샘은 최근 부엌기기와 욕실을 점검하고 청소해주는 ‘프리미엄 키친케어서비스’를 내놨다. 고객불편이 접수된 이후 서비스기사가 방문해 처리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불편사항이 발생... 한샘 '부엌사업' 조연에서 다시 주연으로 한샘(009240)의 대표 사업인 부엌 사업부문이 주연 자리를 되찾았다. 지난 10년간 인테리어사업부문에 밀려나 잠시 서러움을 겪었으나 최근 다시 매출 상승세에 힘입어 대표 사업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한샘의 부엌유통 사업부문의 매출액은 3749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42.4%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인테리어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