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될 곳만 된다"…분양시장 실수요 중심 양극화 뚜렷 정부 부동산대책 이후 실수요자 위주로 분양 시장이 재편되면서 이른바 되는 곳만 되는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 지고 있다. 11일 금융결제원 집계에 따르면 11월 전국에서 2만2234가구가 일반에 공급되고 총 46만1704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청약경쟁률 20.77대 1을 기록했다. 3만7724가구가 공급돼 총 82만6254명이 청약한 전달 보다 분양물량과 청약자수는 각각 41.1%, 44.1% ... '동탄2 금호어울림 레이크2차' 평균 2.34대 1로 순위 내 마감 금호건설과 계룡건설, 신동아건설이 동탄2신도시 A88블록에서 공급하는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2차'가 최고 35.6대 1, 평균 2.3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내에 청약을 마감했다. 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581가구 모집에 1362명이 접수하면서 평균 2.34대 1의 경쟁률... 연말 대단지 몰렸다…1000가구 이상 26곳 3만여 가구 분양 연말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전국에서 3만가구 넘게 쏟아질 예정이다. 연말인 데다 11.3부동산대책으로 가수요가 빠진 상황이지만, 내년 대출규제 등으로 분양시장 자체가 불확실해서다. 8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분양되는 1000가구 이상 단지는 26곳, 3만2254가구에 달한다. 이는 이달 총 분양 5만2109가구의 60%가 넘는 물량이다. 지역별로 수도권에... 12월 전국 5만가구 분양 러시…집단 대출 규제 앞두고 물량 풍성 건설사들이 내년부터 시작되는 집단대출규제 강화를 피해 분양을 서두르는 분위기다. 정부가 내년 1월 1일부터 분양 공고되는 아파트의 집단대출 중 잔금대출에 대해서도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적용키로 했기 때문이다. 내년부터 잔금대출도 소득 증빙이 의무화 되고 비거치·분할상환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수분양자들의 부담이 가중될 수 밖에 없다. 5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얼어붙은 시장에서도 '될 곳은 된다'…한숨 돌린 건설사들 서울 주요 재개발·재건축 등 거주 선호도가 높은 사업장에 대한 인기가 다시 한 번 확인됐다. 11.3 부동산 대책에 대출 규제까지 강화되면서 분양시장 급랭을 우려했지만 소위 '될 곳은 된다'는 말이 여실히 증명됐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분양에 나선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래미안 아트리치, 신촌그랑자이, 연희파크 푸르지오,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 등 5개 주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