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가이드라인 마련 금융감독원은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증거금 제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장외파생상품거래 시 거래 당사가 간 증거금(담보)를 사전에 교환하고, 손실 발생 시 징수한 담보로 손실을 보전한다. 금감원은 해외 주요국가의 도입사례, 도입에 따른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국내 증거금 제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대상 ... 진웅섭 “애널리스트, 투자자에 올바른 판단지표 제시해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최근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과 국내 대통령 탄핵안 가결 등 대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점증하는 상황에서 애널리스트들이 투자자에게 올바른 판단지표를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 원장은 13일 금감원 시장 담당 부원장, 자본시장감독국장을 비롯해 국내·외국계 증권사 리서치 센터장 및 투자전략 담당 임원이 참석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들과 조... 진웅섭 “채권업계, 자산운용 전반 리스크 점검 필요”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최근 대통령 탄핵안 가결을 비롯해 미국의 기준금리 강화 가능성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증가한 시점”이라면서 “채권시장의 참가자들이 중심을 잡고 시장심리 안정에 맡은 바 역할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진 원장은 12일 열린 ‘채권시장 전문가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진 원장은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의 채권인수·중개·운용 ... 외국인 6개월만에 주식 순매도 전환 올해 11월 외국인 투자동향을 분석한 결과 6개월만에 순매도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채권보유 규모는 4년 만에 90조원 미만으로 하락했다. 1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6년 1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11월 중 외국인은 상장주식은 1조1900억원 순매도, 상장채권은 1조7890억원을 순유출 해 총 2조9880억원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11월말 기준 외국인은... 금감원, 미등록 대부업체 수사 의뢰 금융감독원이 최근 피해신고 사례가 늘고 있는 미등록 대부업체를 수사 의뢰했다. 7일 금감원에 따르면 미등록 대부업체의 불법적 행위로 인한 피해 신고 사례는 올해 11월 말 기준 213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26건 보다 89.9%(1012건) 증가했다. 이들 미등록 불법 대부업체는 주로 각종 SNS, 블로그 등 인터넷과 전단을 통해 불법적으로 영업을 영위하며 고금리(연금리 환산 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