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론)곶 됴코 여름 하나니 역대 최고로 다사다난 했던 2016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올해 병신년을 돌아보면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특히 정치분야는 우리 국민의 마음을 어지럽고, 힘들고, 또 좌절하게 만들었다. 올 초 교수신문은 2016년을 맞이하는 말로 "곶 됴코 여름 하나니"를 선정한 바 있다. 조금 낯설지만 순 우리말로 "꽃이 무성하고 열매가 가득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기에는 말 ... (인사)교육부 ◇서기관 승진▲차관실 김기민 ▲기획조정실 이동훈 ▲기획조정실 김지연 ▲운영지원과 류재혁 ▲대학정책실 정일형 ▲대학정책실 박형식 ▲교육안전정보국 김성원 유치원 교사에 아동학대 '자가 체크리스트' 보급 교육부는 유치원 교직원들이 스스로 아동학대 민감성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자가 체크리스트'를 개발·보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체크리스트는 최근 유아 대상 아동학대 신고가 늘어나는 등 아동학대의 사회적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위험성이 있는 교육 행위가 어떤 것인지 민감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체크리스트는 총 15개의 문항으로 신체학대 3개, 정서학대 7개, 성학대 2개, 방... (탄핵 가결) 추미애, 국정공백 최소화 '국회·정부 정책협의체' 제안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9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국정공백을 신속히 보완하기 위한 국회·정부 정책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되는 황교안 국무총리에 대해서는 “촛불 민심에 부응하는 개혁과제를 제대로 읽는지 지켜보겠다”는 말로 기존 사퇴요구를 일단 거둬들였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 민주당 당 대표 회의실에서 기자간...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보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8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2시45분 경 본회의 개회를 선언했으며 직후 권영진 국회사무처 의사국장이 대통령 탄핵안 발의를 보고하는 것으로 탄핵안 처리 준비절차를 마쳤다. 탄핵소추안은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소속 의원들과 무소속 의원 171명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해 발의됐다. 국회는 9일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