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통3사 수장 2016 결산)②신화는 계속된다…최순실 사태는 '변수' 황창규 KT 회장 ◆약력: 반도체 전문가1953년생인 황창규 KT 회장은 세계가 알아주는 반도체 전문가다. 서울대학교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했다. 동 대학원에서 전기공학 석사, 미국 매사추세츠주립대학원에서 전기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스탠포드대학교에서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인텔의 자문위원도 겸했다. 1989년 삼성전자에 입사하면서 성공신화를 써내려간다. 삼성전... KT, 올해 수익 호조세 지속 전망-한국증권 한국투자증권은 15일 KT(030200)가 4분기 연속 수익 호조세를 이어가는 가운데IPTV와 초고속인터넷 부문의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4만25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 KT의 인건비 등 비용이 예상보다 늘어나 영업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2% 감소할 것이지... 노트7 교환율 80%…중저가폰에 힘 쏟는 이통사 이동통신사들이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중저가 스마트폰에 힘을 쏟고 있다. 국내 갤럭시노트7 교환율이 80%를 넘어선 가운데 갤럭시S7 등 프리미엄 제품의 보조금은 줄이고 중저가폰에 보조금을 집중하고 있다. SK텔레콤(017670)은 15일 이통3사 중 유일하게 삼성전자(005930) 갤럭시S7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을 2만원가량 낮췄다. 갤럭시S7의 경우 월 6만원대 요금제 기준... KT-성균관대, 스마트 캠퍼스 구축한다 KT(030200)가 성균관대학교와 스마트 혁신 캠퍼스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성균관대의 인문사회과학캠퍼스(서울)와 자연과학캠퍼스(수원)를 연결하는 싱글 캠퍼스 인프라와 스마트 혁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균관대 학생들은 서울-수원 캠퍼스 간 기가 네트워크 인프라 기반에서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KT의 클라우드 인프라와 ... 탄핵 격랑 속 닻 올린 '인터넷전문은행'…"은산분리 완화 절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로 정치권과 금융권이 격랑 속에 빠져든 상황에서 '한국형 인터넷전문은행 1호'에 대한 은행업 인가가 났다. 내년 초부터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지만 기존 시중은행의 '2중대'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잇따르고 있다. 은산분리 규제(산업자본의 은행지분 제한)를 골자로 한 인터넷은행 활성화법이 통과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박 대통령의 탄핵 이후 당... 탄핵정국에 미방위도 '스톱'…업계는 '시름' 탄핵 정국으로 창조경제 주무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가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국회도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현안만 겹겹이 쌓이면서 업계의 시름도 깊어졌다. 14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들이 발의한 IT 관련 법안들은 대부분 위원회 심사단계에 그치고 있다. 계류 중인 법안들에는 이동통신사와 제조사, 소비자들에게 민감한 사안들이 수... (토마토칼럼)국정조사 '애먼 기업'은 그만하자 정국 향방을 가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전모를 밝히기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도 재개됐다. 행정부 수반이 관저에 유폐된 마당에, 의혹의 대상은 그 누구라도 증인대에 서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있을 수 없다. 문제는 이를 자신의 스타 등용문 쯤으로 착각하는 일부 국조위원들에게 있다. 지난 1차 청문회 당시 빚어졌던 촌극을 생각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