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통3사 수장 2016 결산)③일등 방법론 적극 실천…다단계 판매는 논란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약력: LG그룹 핵심 계열사 성공 이끈 검증된 경영자1957년생인 권영수(59)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LG전자 기획팀에 입사해 해외투자실, 미주 법인, 세계화 담당 이사를 거치며 글로벌 감각을 쌓았다. 이후 LG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는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2007년 LG디스플레이 사장에 ... 전경련 해체 현실화에 상의 주목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최순실 게이트에 깊이 연루되면서 해체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경제계 맏형 격인 대한상공회의소 역할에 대한 주목도가 커졌다. 법정 경제단체로서 당연 회원제로 운영되는 대한상의가 구속력도 있고, 대기업만이 아닌 기업 전체 입장을 대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 기능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전경련은 국정조사 청... 물산 정점으로 전자-생명 중간지주체제 구축…삼성, 내년 2월 지배구조 개편 삼성의 지배구조 개편 밑그림이 나왔다. 삼성물산을 지주회사로 두고 그 밑에 삼성전자를 제조중간지주, 삼성생명을 금융중간지주로 개편하는 방향이다. 시장에서 거론돼 온 유력 가설이지만 내부적으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주사 전환과 함께 이사회가 중심이 되면서 그룹 미래전략실은 해체돼, 중간지주 회사의 스텝조직으로 축소된다. 시행 시점은 특검 수사가 마무... 삼성 지주사 체제 전환 걸림돌도 '수두룩' 삼성이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내부적으로 확정지었지만 넘어야 할 산도 만만치 않다. 중간금융지주회사 제도 도입 여부에 따라 금융계열사 지분 정리가 필요하고, 삼성전자 인적분할 과정에서 외부 지분이 침투돼 그룹 지배력이 약화될 우려도 있다. 주주 동의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에서 지난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 논란이 불거진 점도 부담이다. 따라서 특검 수사 등 삼... 재계도 비상체제 돌입…투자·인사 원점서 재검토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재계도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주요 그룹들이 최순실 게이트에 깊이 연루된 데다, 특검과 조기 대선 등 향후 정국을 강타할 주요 변수들도 도사리고 있어 인사는 물론 투자 등 사업계획 전반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탄핵안 가결로 박 대통령 직무가 정지되면서 각종 법안 처리와 정책 연속성에도 제동이 걸렸다. 내년도 예산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