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야권 "황교안 권한대행, 역할 한시적이다" 지난 9일 국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 국정운영 권한을 넘겨받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국무총리)의 광폭행보 강행 태세에 야당이 견제구를 날리고 있다. 황 권한대행의 역할이 한시적인 만큼 국회와 적극적인 국정 논의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황 권한대행 측은 15일 “현재의 정치적 상황으로 여·야·정이 함께 만나는데 시간이 소요된다면 정당 별로 회동해 의... 탄핵 후 첫 국무회의 예정…박원순 서울시장 참석할까 국무회의 참석자 중 유일한 야권 인사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오는 13일로 예정된 국무회의에 참석할지 여부가 주목된다. 이번 국무회의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국무회의인 동시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주재하는 첫 회의다. 장관급인 서울시장은 국무위원은 아니지만 배석자 자격으로 지방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국무회의에 참석할 수 있다.... '포스트 탄핵' 수습, 여야정 협의체 구성 '급물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가 들어선 가운데 정치권을 중심으로 '여야정 협의체' 구성 목소리가 커지면서 국정운영의 무게중심이 국회로 기울어지는 모습이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이 권한정지된 이상 집권당이 존재할 수 없고, 따라서 여당과의 당정협의가 불가능하다. 이미 제안한 국회·정부 정책협의체를 통해 국정공백을 막아야 하고 ... 황교안, 대통령 권한 행사 '관리형'에 머물듯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대통령이 가지는 모든 권한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넘어왔다. 그러나 헌법에는 권한대행의 직무 범위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는 상태다. 이 때문에 정치권에서는 황 권한대행이 대통령의 권한을 어디까지 행사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단 헌법에 규정된 대통령 권한은 공무원임면권과 국군통수권, 긴급처분·... (탄핵 가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말 국무위원 간담회 소집 9일 국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국무총리)이 10일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며 혹시 모를 국정공백·혼란을 방지하는 모습이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40여분 간 한광옥 청와대 비서실장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등 총리실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에서 청와대와 총리실 관계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