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I 발생 500m내 농장 전수 살처분…계란 항공수입 추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앞으로 AI 발생시 반경 500m 내 지역 가금류와 알을 모두 살처분한다. 또 계란 대란이 가시화되자 정부가 산란용 닭과 계란 수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19일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AI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한 데 따른 추가 방역 및 수급 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농식품부... AI, 서울대공원도 뚫렸다…천연기념물 황새·원앙 등 폐사·살처분 전국을 뒤덮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급기야 서울대공원에까지 확산돼 천연기념물인 황새와 원앙이 폐사·살처분됐다. 19일 서울대공원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대공원에서 황새 2마리가 폐사함에 따라 사체를 국립환경과학원에, 같이 사육하던 4종 18수의 시료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각각 검사의뢰했다. 중간검사 결과, 황새 사체는 H5 양성으로 판정됐으... AI 위기경보 '심각'…김재수 농식품장관 "최고수준 방역대책" 정부가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경보 단계를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향하고, 범정부적인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16일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담화문을 발표하고 "AI방역대책본부를 중앙사고수습본부로 전환하고 범정부적인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며 "AI 차단방역을 위한 최고수준의 방역대책을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현장 지원과 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발... 어린이 카시트 착용 안 하면 중상 위험 2배 질병관리본부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에서 수집된 6세 미만의 교통사고 환자를 대상으로 카시트 착용 현황과 효과를 분석한 결과, 카시트 미착용 시 중상 위험이 2배 이상 높았다고 13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교통사고로 응급실에 내원한 6세 미만 어린이 3240명 중 31.0%만 카시트를 착용했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카시트 착용률이 감... AI,13일 부터 이틀간 이동중지명령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발생 한달 새 1000만마리에 육박하는 오리와 닭이 살처분됐다. 살처분 보상금 규모는 350억원에 달한다. 이에 정부는 지난 두 번의 일시이동중지(스탠드스틸) 명령에 이어 추가로 전국적인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기로 했다. 영남지역까지 AI가 확산되면 심각한 상황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12일 농림축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