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순실 국조특위, 청와대 현장조사 무산…김성태 "합당한 조치 취할 것" 16일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실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청와대 현장조사가 대통령 경호실의 협조 거부로 파행됐다.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30분 경 청와대 춘추문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오늘 현장조사가 경호실의 적극적 거부에 의해 국민 뜻을 대변하지 못하게 돼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국회... 최순실 특검 박영수·국조 시작…야당 "대통령 탄핵, 예정대로 추진" 이른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위한 특별검사로 박영수 전 서울고검장이 임명됐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30일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과 관련해 자신을 수사하게 될 특별검사에 박 전 고검장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박 전 고검장은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정치적 고려 없이 뿌리까지 ... 최순실 국조특위, 우병우 장모 등 추가 증인채택 합의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장모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과 국민연금의 삼성물산·제일모집 합병 개입의혹 관련자들의 추가 증인채택에 합의했다.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은 28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국민의당 김경진 간사와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 국토부, 5년간 소송패소로 1992억원 국고유출 국토교통부가 소송 패소로 5년간 1992억원의 국고를 유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아 14일 공개한 ‘최근 5년간 소송 패소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토부가 소송 패소로 인한 국고 유출이 2012년부터 2016년 8월말까지 1992억원으로 집계됐다. 2012년 5.3%에 불과했던 행정소송 패소율이 올해 상반기 기... 김성태 "반기문을 새누리 대선후보로 세워야"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의 측근으로 불리는 김성태 의원가 30일 김 전 대표가 대권을 포기하고 킹메이커로 나설 수 있다는 취지로 말해 관심을 끌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김 전 대표의 대권 행보를 묻는 질문에 “그 분은 한 번이라도 공식적으로 대권 의지를 밝힌 적은 없다”며 “김 전 대표 같은 경우는 보수 정당이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는 길이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