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K㈜, 장동현 대표 단일체제로…기술·사업 전문 ‘DT총괄’ 신설 1사2체제인 SK주식회사 지주사와 C&C가 SK주식회사 단일체제로 전환된다. ICT 사업을 맡던 SK㈜ C&C는 사내독립기업(CIC) 형태로 ‘C&C사업’이 된다. 단일체제의 대표는 현재 장동현 SK텔레콤(017670) 사장이 맡는다. SK㈜는 21일 이 같은 내용의 2017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1963년생인 장 사장은 1991년 유공에 입사한 뒤 2000년부터 SK텔레콤에 합... (2016 이통3사 결산)미디어 공룡 탄생 '무산'…5G·IoT로 미래 준비 2016년은 이동통신 3사에게 고민과 희망을 함께 안겼다. 시장이 정체되면서 대표 수익성 지표인 무선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소비자들은 가성비가 높은 중저가 스마트폰을 찾았다. 동시에 미래로의 길도 열었다. 5세대(5G) 통신 시장 선점에 나섰고,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선보이며 2017년을 IoT 원년으로 삼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 케이블 권역폐지 향방은?…KT·지상파도 '반대' 가세 정부가 추진 중인 케이블TV 권역 폐지에 대한 회의적 목소리가 높다. 케이블TV 업계가 기존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IP)TV 사업자 중 KT도 권역 폐지를 반대하고 나섰다. KT의 명분은 케이블TV 사업자 권리 보호다. 이성춘 KT경제경영연구소 상무는 최근 "지역사업권은 규모의 경제 효과를 독점사업권과 교환해 케이블 사업자의 지역 투자를 유도하고 공적... 통합방송법 개정 '예의주시' 새해 통합방송법(방송법 개정안) 처리 여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 조기대선 국면으로 진입하면서 새 정부에서 통합방송법이 처리될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료방송 업계는 통합방송법의 국회 통과 여부를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인터넷(IP)TV 사업자들은 소유겸영 규제가 완화되면 적극적으로 인수합병(M&A)에 나설 계획... (이통3사 수장 2016 결산)①플랫폼 사업자 전환 박차…CJ헬로비전 합병은 무산 이동통신 3사에게 2016년은 잊을 수 없는 한 해다.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의 합병 무산과 LG유플러스의 다단계 영업 논란, KT의 순실 국정농단 사태 연루까지, 굵직한 이슈들이 연이어 터졌다. 유한 시장을 놓고 가입자 뺏기의 치열한 전투는 올해도 어김없이 전개됐다. 한 해를 보름 남짓 남겨놓은 시점에 내년 연임을 결정지은 수장은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뿐이다. 장동... 노트7 교환율 80%…중저가폰에 힘 쏟는 이통사 이동통신사들이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중저가 스마트폰에 힘을 쏟고 있다. 국내 갤럭시노트7 교환율이 80%를 넘어선 가운데 갤럭시S7 등 프리미엄 제품의 보조금은 줄이고 중저가폰에 보조금을 집중하고 있다. SK텔레콤(017670)은 15일 이통3사 중 유일하게 삼성전자(005930) 갤럭시S7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을 2만원가량 낮췄다. 갤럭시S7의 경우 월 6만원대 요금제 기준... "동등결합 실효성 거두려면 SKT 유선상품 판매금지 먼저" SK텔레콤(017670)과 케이블TV 방송사들 간 동등결합 상품 실효성에 대해 KT(030200)와 LG유플러스(032640)가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양사는 SK텔레콤이 기존에 위탁·재판매하는 SK브로드밴드의 인터넷(IP)TV·초고속인터넷 등의 유선상품 판매를 금지해야 비로소 동등결합이 실효성을 가질 것이란 주장이다. SK텔레콤과 6개 케이블TV 방송사들은 13일 동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