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 11월 주택착공 109만건… 전월비 18.7% ↓ 지난달 미국 주택착공 건수가 큰 폭으로 줄었다. 미 상무부는 11월 주택착공 건수가 109만건(연간환산)으로 한 달 전보다 18.7% 줄었다고 16일(현지시각) 밝혔다. 전문가 예상치 123만건에 크게 미달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견주면 6.9% 감소했다. 주택별로는 단독주택이 82만8000건으로 전달에 비해 4.1% 줄었다. 5가구 이상 다가구주택은 25만900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10월 ... '내 집'도 양극화…무주택 44%·2채 이상 소유 14% 주택소유도 양극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가구의 44%는 집이 하나도 없지만 14%는 집을 2채 이상 갖고 있었다. 또 주택 자산이 많은 상위 20%가구가 소유한 자산이 전체의 52%를 차지했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주택소유 통계'에 따르면 작년기준 전체 1911만1000가구 중에서 44%인 841만2000가구가 무주택으로 조사됐다. 주택을 소유한 가구는 1069만9000 가구... 전셋값 상승세 꺾였지만…매매 위축에 전세난은 계속 한동안 당연하게 여겨졌던 전셋값 상승세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 그러나 부동산 대출 규제 강화로 부동산 거래가 위축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여전히 전세난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6일 KB국민은행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 전세값 변동률은 0.21%로, 전월 0.26% 보다 0.05%포인트 하락했다. 11월 전국의 주택전세가격은 0.19%로, 10월(0.18%) 보다 0.01%포인트 상승했지만,... "건설업, 내년부터 선제적인 구조조정 필요하다" 부동산 규제 강화와 미국 금리 인상 등 악화되는 대·내외 환경에 대비해 내년부터 건설업에 대한 선제적인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재의 단순한 인력 및 조직 축소 방식은 이익과 성장 면에서 한계가 있는 만큼 경영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 노력과 재무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 함께 병행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6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0... 주택가격 20% 하락 시 뱅크런 가능성…국회 예정처 "저소득층 초점 가계부채 대책 필요" 주택가격이 20% 하락할 경우 금융부채액이 부동산 가치와 금융자산의 합을 초과하는 가구가 금융권에 끼치는 손실액이 20조8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가격 하락문제가 기업부채 부실과 동반해 발생할 경우 국내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보장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예산정책처는 29일 ‘주택가격 변화가 가계부채와 금융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