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스코 CEO추천위, 권 회장 연임심사 착수…객관적 검증 가능할까? 권오준 포스코(005490) 회장이 지난 9일 연임 의사를 이사회에 전달한 가운데, 이사회는 사외이사 전원이 참여하는 CEO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번주부터 권 회장을 단일 후보로 자격심사에 돌입한다. 권 회장은 이사회에서 올 3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는 등 실적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큰 변수가 없다면 내년 1월 중순 권 회장의 연임 여... 효성ITX, '사이버 시큐리티 서밋'서 차세대 보안솔루션 '태니엄' 공개 효성(004800)그룹 IT전문 계열사인 효성ITX(094280)는 오는 13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사이버 시큐리티 서미트(Cyber Security Summit 2016)'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효성ITX는 차세대 보안 솔루션인 '태니엄(Tanium)'을 소개하고, 차세대 엔드포인트(End-Point) 보안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태니엄은 15초 이내... 효성 "대성산업가스 인수적격후보 선정결과 아직 통보 못 받아" 효성(004800)은 한 매체의 '대성산업가스 인수전 SK·효성 등 적격후보로 선정' 보도와 관련해 "예비입찰에는 참가했으나 인수적격후보 선정 결과에 대해 아직 통보받지 못했다"고 9일 해명공시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권오준 포스코 회장, 이사회서 연임 의사표명…내년 1월 윤곽 드러날 전망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연임 의사를 이사회에 전달했다. 9일 포스코에 따르면 권오준 회장은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연임 의사를 밝혔다. 권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로 임기 종료 3개월 전 연임이나 퇴임 의사를 이사회에 전달해야 한다. CEO후보추천위원회는 권 회장에 대한 자격 심사를 거쳐 내년 1월초 연임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CE... 연임 생각 굴뚝 같지만…말못할 처지 놓인 권오준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최순실 게이트’와 연루된 정황들이 연이어 터져나오면서 중대 기로에 섰다. 9일 열릴 포스코 정기이사회에서 연임이나 사임 뜻을 밝혀야 할 입장이지만, 본인 뜻과 달리 연임하겠다고 말할 수 없는 처지에 놓였다. 오히려 향후 특검 수사상황에 따라 불명예 퇴진을 당할 수도 있는 위기다. 특히 국회 최순실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회장감이 아니었다"는 전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