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황교안·김동철, 22일 만난다…삐걱대는 야권 공조 국민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22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회동을 갖기로 했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21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대정부질의를 마친 상태에서 국회와 총리 간 협의절차를 더 이상 지체할 수 없기 때문에 잠정 협의한 일정대로 내일 김 위원장과 황 총리 간 회담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황 총리가 여... 새누리 분당에 위기 맞은 국민의당…'제3지대'·'캐스팅보터' 입지 흔들 새누리당의 분당이 현실화되면서 국민의당의 정치적 입지가 줄어들 위기에 처했다. 38석의 국민의당은 새누리당 내 비박(박근혜)계의 1차 탈당 인원이 35명으로 확정되면서 ‘원내 3당’이라는 타이틀도 빼앗길 지경에 이르렀다. 새누리당은 21일 비박계가 오는 27일 ‘집단 탈당’을 결정하면서 분당 수순을 밟게 됐다. 비박계 신당이 창당되면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 국민의... 김동철 "유일호 경제팀 참여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구성 제안" 국민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여야3당 정책위의장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참여하는 민생경제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진의원회의에서 “민생과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위기 상황이기 때문에, 불투명한 여야정 협의체의 가동을 마냥 기다릴 수는 없다”며 “경제 살리기 골든타임을 위한 비상체제를 구축... 국민의당, 긴급사안 대비차 당무위 권한 비대위에 위임 국민의당이 내년 1월15일로 예정된 전당대회 진행을 위해 당연직 대표당원의 각 기관에 대한 배분 기준을 마련했다. 또한 선거 사무에 국한해 당무위원회 권한을 비상대책위원회에 위임하기로 했다. 고연호 대변인은 20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당헌에 따르면 당무위원회가 500명 이내의 전당대회 당연직 대표당원을 추천하도록 돼 있다”면서 “(당무위회의를 통해) 당 지도... 문병호, 국민의당 대표 출마 선언 국민의당 문병호 전략홍보본부장이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문 본부장은 새누리당 해체와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의 2선 후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대선 불출마 등을 요구했다. 문 본부장은 1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낡은 것들과 치열하게 싸워 꼭 이기겠다. 기득권 세력, 패권 세력과도 단호히 맞서겠다”며 “새누리당, 민주당 등 그 어떤 정치세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