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6 이통3사 결산)미디어 공룡 탄생 '무산'…5G·IoT로 미래 준비 2016년은 이동통신 3사에게 고민과 희망을 함께 안겼다. 시장이 정체되면서 대표 수익성 지표인 무선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소비자들은 가성비가 높은 중저가 스마트폰을 찾았다. 동시에 미래로의 길도 열었다. 5세대(5G) 통신 시장 선점에 나섰고,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선보이며 2017년을 IoT 원년으로 삼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 케이블 권역폐지 향방은?…KT·지상파도 '반대' 가세 정부가 추진 중인 케이블TV 권역 폐지에 대한 회의적 목소리가 높다. 케이블TV 업계가 기존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IP)TV 사업자 중 KT도 권역 폐지를 반대하고 나섰다. KT의 명분은 케이블TV 사업자 권리 보호다. 이성춘 KT경제경영연구소 상무는 최근 "지역사업권은 규모의 경제 효과를 독점사업권과 교환해 케이블 사업자의 지역 투자를 유도하고 공적... "아기방이 건조해"…LG유플러스, 말로 켜고 끄는 IoT 가습기 출시 LG유플러스(032640)가 말로 실내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가습기를 출시한다. 12월 중순경 출시되는 IoT 가습기는 LG유플러스의 홈 IoT 플랫폼인 IoT@홈에 ㈜미로의 가습기를 연동하는 방식이다. 스마트폰으로 24시간 가습기의 상태를 알려주고 언제 어디서나 원격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음성인식 기능도 장착해 모든 기능을 말로 실행할 수 있다. ㈜미로는... (이통3사 수장 2016 결산)③일등 방법론 적극 실천…다단계 판매는 논란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약력: LG그룹 핵심 계열사 성공 이끈 검증된 경영자1957년생인 권영수(59)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LG전자 기획팀에 입사해 해외투자실, 미주 법인, 세계화 담당 이사를 거치며 글로벌 감각을 쌓았다. 이후 LG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는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2007년 LG디스플레이 사장에 ... 노트7 교환율 80%…중저가폰에 힘 쏟는 이통사 이동통신사들이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중저가 스마트폰에 힘을 쏟고 있다. 국내 갤럭시노트7 교환율이 80%를 넘어선 가운데 갤럭시S7 등 프리미엄 제품의 보조금은 줄이고 중저가폰에 보조금을 집중하고 있다. SK텔레콤(017670)은 15일 이통3사 중 유일하게 삼성전자(005930) 갤럭시S7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을 2만원가량 낮췄다. 갤럭시S7의 경우 월 6만원대 요금제 기준... "동등결합 실효성 거두려면 SKT 유선상품 판매금지 먼저" SK텔레콤(017670)과 케이블TV 방송사들 간 동등결합 상품 실효성에 대해 KT(030200)와 LG유플러스(032640)가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양사는 SK텔레콤이 기존에 위탁·재판매하는 SK브로드밴드의 인터넷(IP)TV·초고속인터넷 등의 유선상품 판매를 금지해야 비로소 동등결합이 실효성을 가질 것이란 주장이다. SK텔레콤과 6개 케이블TV 방송사들은 13일 동등... LG유플러스, 내년 2월까지 공공입찰 제한 LG유플러스(032640)가 내년 2월까지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입찰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 지난달 서울고등법원은 LG유플러스가 국방부를 상대로 입찰 참가 자격 제한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제기한 항소를 기각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이에 LG유플러스에 대한 부정당 업자 제재가 지난 3일부터 재개됐다. 부정당 업자 제재를 받으면 국가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