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병우 "최순실 모른다"…모든 의혹에 '모르쇠' 일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은 22일 ‘비선실세’ 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된 자신의 모든 의혹과 혐의들에 대해 “모른다”, “인정하지 않는다”, “그런 적 없다”며 ‘모르쇠’로 일관했다.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실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위’(이하 국조특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5차 청문회를 개최했다. 국조특위는 그간 청... 국조특위, '사전모의 의혹' 특검에 수사 의뢰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22일 새누리당 이완영·이만희 의원 등이 최순실 측근들을 만나 국조특위 청문회 질의응답을 사전에 모의했다는 의혹에 대해 특별검사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국조특위는 이날 ‘국정조사 활동 중 위증교사 의혹에 대한 특검 수사 의뢰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김성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5차 청문회에서 “이... 친박의원 청문회 위증교사 의혹 '일파만파'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최순실의 측근과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이하 국조특위) 소속 새누리당 친박(박근혜)계 의원들의 청문회 사전 ‘입맞추기’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접촉 당사자인 이완영·이만희 의원은 해당 의혹을 즉각 부인했지만, 야당은 물론 여당 소속 국조특위 위원마저 두 의원의 교체를 요구하는 등 파문은 계속될 전망이다.... (현장에서)역사에 남을 '이화여대 치욕일' 개교 130년을 맞은 이화여자대학교가 15일 개교 이래 가장 치욕스러운 순간과 마주했다. 특히 이대 역사상 첫 중도 퇴진한 최경희 전 이대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청문회에 불려나오는 수모를 겪었다. 그러면서도 그는 '정유라 특혜 의혹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해 의혹만 더 키웠다. 지난 10월19일 "절대 비리는 없었다"며 사퇴했던 태도와 여전히 같았다. 최 전 총장은 이날 최순실... 양승태 대법원장 사찰 문건 공개…국정원 작성 '의심' 김성태 국정조사 특별위원장이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제출한 양승태 대법원장의 사찰 문건을 공개했다. 김 위원장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4차 청문회에서 “각 당의 간사들과 협의한 결과, 조한규 증인이 제공한 문건은 국민들의 알권리 차원에서 공개해야 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조 전 사장으로부터 건네받은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