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 대통령 세월호 7시간 행적, 탄핵심판 핵심으로 부상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이 탄핵심판의 향후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대통령 탄핵심판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가 쟁점과 증거 등을 정리하는 준비기일에서 박 대통령 측에게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 행적을 구체적으로 직접 밝혀달라며 관련 자료제출을 요구했다. 헌재가 탄핵소추사실로 적시돼있는 박근혜 정권의 세월호 참사 부실 대응 의혹을 규명하려는 의지... 세월호 진실, 네티즌 수사대가 밝히나 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세월호 침몰의 진실을 오는 25일 공개한다고 예고했다. 21일 자로의 SNS에 따르면 오는 25일 크리스마스에 세월호 침몰 원인을 파헤친 필리버스터 다큐멘터리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자로는 “감히 그날의 진실을 말하려 합니다”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약 45초 분량의 세월엑스(SEWOLX) 티저 영상을 올렸다. 자로는 “그동안 세월호 침몰 원인... 해수부, 세월호 선미 리프팅 빔 10개 설치 완료 해양수산부는 리프팅 빔(인양 받침대) 2개를 지난 18일 설치함으로써 총 10개의 선미 리프팅 빔 설치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8월9일 선미 리프팅 빔 설치 작업에 착수한 지 132일 만이다. 선미 리프팅 빔 설치작업은 선체를 들어 18개 빔을 한 번에 설치했던 선수 리프팅 빔 작업과 달리, 선미부와 해저면 사이의 공간을 굴착하며 한 개씩 순차적으로 설치하는 방식으... 朴대통령 측 "헌재 수사기록 요구는 헌재법 위반" 박근혜대통령 측이 헌법재판소법 32조(자료제출 요구 등)를 들어 헌법재판소의 특별검사 등에 대한 자료제출 요구에 이의를 제기한 가운데 헌재는 “과거 사례도 있다. 신속하게 결정하겠다”고 반박했다. 박 대통령 측 탄핵심판 대리인인 이중환 변호사는 16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하라는 헌재의 요청에 이날 답변서뿐만 아니라 이의신청서도 냈다. 이 변호사는 “헌재가 특검... 특검 "청문회 모니터링…증인 답변 수사에 참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맡은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4일 진행되는 3차 국정조사 청문회 내용을 참고해 수사에 반영할 방침이다.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별검사보는 이날 "현재까지 수사 대상과 관련해 보도된 내용, 청문회 언급된 내용을 모두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특검보는 이날 청문회에 대해서도 "당연히 모니터링하고, 증인 답변도 수사에 참고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