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특검, 홍완선 전 본부장 26일 피의자 소환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6일 홍완선 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을 소환 조사한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9시30분 홍 전 본부장에 대해 업무상 배임 혐의로 피의자 소환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간 합병 과정에서 삼성물산의 최대주주였던 국민연금은 의결권행사전문위원회도 열지 않고 직접 찬성표를 던져 ... 삼성전자, 인사 없는 글로벌 전략회의 마쳐…'전략' 보다 '반성' 삼성전자가 3일 동안 진행된 글로벌 전략회의에 마침표를 찍었다. 글로벌 전략회의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내년 계획을 세우는 중요한 자리지만 내년도 인사를 단행하지 못한채 진행해 내년 전략 보다는 올해의 반성쪽에 무게가 실렸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지난 19일부터 3일 간 글로벌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글로벌 전략회의는 매년 6월과 12월 두차례에 걸쳐 주요 경영진 및 임원... 삼성물산, 2017년 '래미안' 아파트 9천여가구 공급 삼성물산(000830)이 내년에 총 9017가구의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한다. 삼성물산은 2017년 서울과 부산, 경기도 등에서 총 6개 단지, 9017가구를 공급하고 이중 3361가구를 일반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내년 공급되는 래미안 6개 단지는 강남권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비롯해 교통과 교육, 생활 인프라 등 핵심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2017년 분양 물량 중 ... 국민연금, 재벌그룹 안건 반대율 7.5%…'거수기' 전락 연·기금은 자본시장의 큰 손으로 시장 감시자 역할을 수행한다. 하지만 한국의 국민연금과는 거리가 멀다. 최근에는 삼성물산 합병 과정에 정부의 입김이 작용, 국민연금이 찬성표를 던졌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시장의 검은 손'이라는 오명도 더해졌다. 의결권 행사 역시 재벌 이해 대변에 맞춰졌다. 14일 CEO스코어가 국민연금의 2016년 주총 의결권 행사내역을 분석한 결과, ... 정부3.0 협업으로 탈북자 국민연금 수급 돕는다 북한 이탈주민 A씨(65)는 2003년 입국해 2005년 4월부터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해왔다. 보호결정 당시 만 51세였던 A씨는 수급개시 연령 도달시점인 2011년까지 총 68개월을 가입해 특례노령연금 수급요건을 충족, 올해 11월 현재 월 14만3000원씩 노령연금을 지급받고 있다. 이는 부처 간 정부3.0 협업의 대표적인 사례다. 북한 이탈주민은 보호결정 당시 만 50세 이상 60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