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 "내년 '청년수당' 새 길 열릴 것" 박원순 서울시장이 정부와의 갈등으로 지급 중단 상태에 놓인 서울시 청년수당이 내년부터 재 지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2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내년도 서울시 청년지원정책 기자설명회에 참석한 박 시장은 "정부의 직권취소로 청년수당 집행이 중지된 이후 상황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고용부를 비롯해 경기도와 인천시, 대전시도 청년수당과 비슷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 해수부, 세월호 리프팅 빔 전체 설치완료 해양수산부는 지난 25일 와이어 대체 리프팅 빔 3개를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총 33개의 리프팅 빔이 모두 설치됐다고 26일 밝혔다. 배 앞쪽을 약 10m 들어 18개를 동시에 삽입했던 선수 리프팅 빔과 선저부 굴착을 통해 132일 만에 설치가 완료된 선미 리프팅 빔에 이어, 이번에 와이어 대체 빔 설치까지 완료한 것이다. 이로써 상하이샐비지 컨소시엄 공법의 핵심인 선체 인양받... 박원순 시장의 크리스마스 이브, 팽목항 그리고 호남 박원순 서울시장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전남 진도 팽목항, 목포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순천·여수 촛불집회 등을 찾으며 2주 연속 호남 행보를 이어갔다. 박 시장은 지난 17일 고 백남기 농민 묘소를 참배한데 이어 24일 오전에는 전남 진도군 팽목항을 찾아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날 팽목항 방문은 다음달 9일 세월호 참사 1000일을 앞두고 해가 가기 ... 네티즌수사대 "세월호 진실 오늘 오후 4시16분 공개" 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세월호 침몰의 진실을 담은 다큐멘터리 세월엑스(SewolX)를 25일 오후 4시16분 공개한다. 자로는 이날 SNS에 “다큐 SEWOLX는 오후 4시 16분에 올릴 예정이다”라며 “파일 용량이 워낙 커서 업로드하는 데 시간이 지체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업로드 시간이 지연될 경우 바로 알리겠다”며 “많이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시장 귀에 청년 목소리 직접 전해 시원…경직된 관료문화 아쉬워" 서울시 청년활동 지원사업(청년수당)은 평가 여부를 떠나 박원순시장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손꼽힌다. 2배로 늘어난 내년도 청년수당 예산에서도 박 시장의 추진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이 같은 서울시 청년정책은 청년 당사자들이 직접 만들어내 의미가 더 크다. '서울시 청년정책네트워크(청정넷)'가 그 중심이다. 서울시 청정넷은 서울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참여한 청년 정책 거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