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천정배, 대권도전 선언…"국민 혁명 완성할 것" 국민의당 천정배 전 상임공동대표가 26일 “국민혁명의 완성이라는 역사적 소명을 다하고자 다가오는 대선에 나서기로 결심했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천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혁명의 힘으로 차별 없는 세상, 주권 중심 대한민국의 길을 여는 데 앞장서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천 전 대표는 “혁명 대열의 맨 앞에서 모진 ... 김성식, 국민의당 원내대표 출마 선언…주승용과 맞대결 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이 25일 당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장과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 후보로는 현재 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을 맡고 있는 권은희 의원이 나선다. 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수구 반패권 합리적 개혁정권의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촛불민심을 받들어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이 조기에 이루어지도록 하겠... 김동철, 황교안 만나 '박근혜표 정책' 폐기 촉구 국민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박근혜표 정책’ 폐기를 촉구했다. 황 권한대행은 김 위원장에게 국정 협조를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황 권한대행을 만나 “박근혜식 국정과 박근혜표 정책을 고집하지만 않는다면 황교안 권한대행 체제에 적극 힘을 보탤 것”이라며 “국민의당은 조건... 국민의당, 29일 신임 원내대표 선출 국민의당은 박지원 원내대표의 뒤를 이을 신임 원내대표를 오는 29일에 선출하기로 했다. 이용호 원내대변인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29일 원내대표 선거를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은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이 맡기로 했다. 후보등록은 다음주 중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박지원 원내... 황교안·김동철, 22일 만난다…삐걱대는 야권 공조 국민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22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회동을 갖기로 했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21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대정부질의를 마친 상태에서 국회와 총리 간 협의절차를 더 이상 지체할 수 없기 때문에 잠정 협의한 일정대로 내일 김 위원장과 황 총리 간 회담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황 총리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