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송년 기획:박 대통령 탄핵)12월9일 국회서 압도적 다수로 통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12월9일 투표자 299명 중 찬성 234명, 반대 56명, 기권 2명, 무효 7명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는 대한민국 헌정사상 고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소추안 의결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 10월말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의혹이 언론의 태블릿PC 보도로 구체적으로 드러나면서 탄핵논의가 본격화 됐다. 수백만의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매... 특검, '박근혜 시술 의혹' 김영재의원 압수수색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28일 김영재의원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 김영재의원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재의원은 최순실(60·구속 기소)씨의 단골 성형외과로, 김 원장은 박근혜(64) 대통령을 상대로 성형 시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진... 법치 파괴하고 법 뒤에 숨은 최순실, 특검 출석하고도 입 다문다면…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헌법과 법률을 유린하며 국정을 농단한 최순실(60·구속기소)씨가 특별검사팀 소환에 불응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27일 최씨가 이날 오후 예정된 소환 조사에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 했다고 밝혔다. 특검 관계자는 “최씨가 어제 국정조사로 인해 건강이 매우 좋지 않다고 했다”며 “여러가지 사정을 고려해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변호를 맡고 있는 ... 특검, 정유라 '적색수배'·김기춘 휴대전화 분석(종합)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최순실(60·구속기소)씨의 딸 정유라(20)씨에 대해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에 '적색수배'를 요청하고 김기춘(77) 전 대통령 비서실장 휴대전화를 압수·분석하며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별검사보는 27일 오후 특검 사무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금일 정씨에 대... 박 대통령 "탄핵심판 안 나가…대신 '세월호 7시간' 밝힐 것“ 탄핵심판을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법정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그러나 세월호 7시간 행적에 대해서는 명확히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대통령 측 대리인단 이중환 변호사는 27일 진행된 2차 준비기일에서 "재판부가 석명을 구한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 행적에 대한 소명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헌법재판소는 오는 30일 3회 준비기일을 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