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특검, 내일 오전 10시 모철민 대사 소환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오는 29일 모철민(58) 주프랑스 대사를 조사한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 모 대사를 소환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모 대사는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으로 근무할 당시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작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특검팀의 소환 통보를 받고 28일 오후 귀국했다. 모 대사는 김기춘(77) 전 대통령 비서실... 특검, 최순실 재산 확인 집중…관련자 40여명 조회 요청(종합)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8일 최순실(60·구속기소)씨 일가의 재산에 관한 조사에 집중하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최씨 관련자 40여명에 대한 재산내역 조회를 금융감독원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별검사보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불법적인 단서와 상관없이 일단 내역 ... 특검, '블랙리스트 작성' 조윤선 장관 자택 압수수색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26일 조윤선(50) 문화체육부 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조 장관을 포함한 문체부 관계자 주거지 여러 곳과 김기춘(77)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주거지를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확보한 증거물을 분석한 이후 특검팀은 김 전 실장과 조 장관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 문화단체, '블랙리스트 작성' 김기춘 특검 고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기춘(77)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2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맡은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고발됐다. 문화연대와 예술인소셜유니온, 서울연극협회, 한국영화감독조합 등 12개 문화단체는 이날 오전 김 전 실장 등 9명을 직권남용·강요·업무방해 등 혐의로 특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피고발인에는 조윤선(50) 문... "조윤선, 최순실·우병우 장모와 마사지 받아"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근무할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인 최순실씨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장모와 함께 마사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조 장관은 이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전면 부인했다. 새누리당 장제원 의원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