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수출 5.9% 감소…올해 2.9% 상승 전망 지난해 한국 수출 성적표가 나왔다. 외부로는 세계경제 침체와 교역둔화, 유가하락 등이 악영향을 끼쳤고, 내부에서는 자동차 파업과 갤럭시노트 단종 등의 악재가 더해져 수출은 2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수출이 2년 연속 감소한 것은 수출 통계 작성 이래 1957년과 1958년 이후 58년 만이다. 다만 유가가 상승세 움직임을 보이며 주력 품목의 단가가 오르는 등 4분기 수출은... 나노융합산업 매년 10% 성장 차세대 산업으로 손꼽히는 나노융합산업이 최근 5년 동안 매년 10%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제조업 성장률인 2.6%와 비교하면 4배 수준이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나노융합기업 59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 국내 나노융합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0년 88조470억이었던 나노융합산업의 총 매출액은 2014년 132... 정부, 4차 산업혁명 대응…100대 신소재·부품 기술 개발 정부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까지 미래 첨단 신소재·부품 100대 유망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현재 15개 소재·신뢰성 센터는 금속과 화학, 섬유, 세라믹·섬유, 기계·자동차의 5대 융합 얼라이언스체제로 개편한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의 '제4차 소재·부품발전 기본계획'을 '소재·부품발전위원회'에서 심의·의결 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 공공연구기관 기술 민간 이전, 지난해 최초로 1만건 돌파 지난해 공공연구기관이 기업과 기관 등으로 이전한 기술 건수가 처음으로 1만건을 넘어섰다. 기술료 수입 역시 2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산업기술진흥원이 발표한 '2016년 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사업화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기술이전 건수는 1만1614건으로 전년 8524건보다 36.3%포인트 증가했다. 기술 이전이 1만건을 넘어선 것은... LG화학 등 5개 기업, 사업재편 추가 승인 정부가 LG화학 등 5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 이로써 올해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을 활용하는 기업은 15개로 늘어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제5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5건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대상 기업은 LG화학과 삼영기계, 유일, 쓰리에스벤투스 등 5곳이다. LG화학은 석유업종, 나머지 4곳은 조선기자재 업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