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듀 2016!코스피 강보합 마감…연간 기준 3.32% 상승 2016년 마지막 거래일인 29일 코스피지수가 조용히 마감됐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97포인트(0.10%) 오른 2026.46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미국 증시 하락과 외국인,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2020선에서 출발했지만 서서히 수급이 개선되며 상승 전환됐다. 이로써 코스피지수는 연간 기준으로 3.32% 상승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은 1287억원, 개인은 1553억원 순매수했... (2016증시결산)다사다난했던 올해 빛난 업종과 빛바랜 업종은 다사다난했던 2016년, 증권시장도 예외는 아니었다. 경기침체 장기화 속 조선·해운업종의 대위기에 갤럭시노트7 사태, 김영란법 시행 여파,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까지 겹치면서 국내증시는 그 어느 해 못지 않게 대내외적 부침에 시달렸다. 위기 속 빛난 업종도 있었지만 아쉽게도 빛 바랜 업종이 훨씬 많았다. 조선·해운업종은 말 그대로 최악의 한 해를 보냈다. 전세계적인 조선 ... 박성욱의 승부수…64단 생략·72단 직행 박성욱 SK하이닉스(000660) 부회장이 승진 첫 행보로 2조2000억원 규모의 공격적 투자를 선택한 데 이어 또 하나의 승부수를 던졌다. 성장세가 가파른 낸드플래시 시장 선점을 위해 64단 3D(3차원) 낸드 기술개발을 건너뛰고 세계 최초로 72단 양산에 돌입키로 했다. 낸드플래시 최강자인 삼성전자(005930)를 단번에 추월하겠다는 의지다. 삼성전자에 밀려 만년 2위에 머물... SK하이닉스, 72단 3D 낸드 양산…낸드 경쟁 '치열' SK하이닉스(000660)가 내년 하반기 세계 최초로 72단 3D(3차원) 낸드플래시를 양산한다. 급성장하고 있는 낸드플래시 시장을 둘러싼 반도체 업체들의 기술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가 내년 하반기 세계 최초로 72단 3D 낸드플래시를 양산한다. 사진은 청주 반도체공장의 생산라인. 사진/SK하이닉스 26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지난달 48단 3D 낸드... 코스피, 잠잠한 연말 장세…철강▼의약▲ 코스피지수가 연말로 접어들면서 거래가 한산해졌고 지수도 제한된 움직임을 보였다. 2034~2038선의 변동폭만을 나타냈다. 2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85포인트(0.09%) 오른 2037.75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09억원, 857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1249억원 순매수였다. 금융투자가 1223억원 사들이며 매수를 이끌었고, 연기금도 1116억원 매수 우위를 ... SK하이닉스, 2.2조 반도체공장 증설…낙수효과 되살린다(종합) SK하이닉스(000660)가 2조2000억원을 투자해 충북 청주에 최첨단 반도체공장을 증설한다. 급증하는 낸드플래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다. 해외가 아닌 국내에 투자가 단행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낙수효과도 기대된다. SK하이닉스는 22일 낸드플래시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충북 청주에 최첨단 반도체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사진/SK하이닉스 ... SK하이닉스, 2.2조 규모 청주 반도체공장 건설(상보) SK하이닉스(000660)가 낸드플래시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충북 청주에 최첨단 반도체 공장을 건설한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공장은 청주 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내 23만4000평방미터 부지에 들어선다. 내년 1월 설계를 착수하고 8월부터 오는 2019년 6월까지 2조2000억원을 투자해 반도체 공장 건물과 클린룸을 건설한다. 장비투입 시기는 시장상황과 기술역량 등을 고...  SK하이닉스, 대규모 투자 소식에 강세 대규모 투자 소식에 SK하이닉스(000660)가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2일 오전 9시20분 현재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100원(2.44%) 오른 4만610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조2000억원을 투입해 충북 청주에 최첨단 반도체 공장을 짓는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 장쑤성 우시에 있는 기존 D램 공장에도 9천500억원을 투자해 증설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