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태원 SK 회장 "SKMS 개정, 근본적 혁신 이뤄내야" 최태원 SK 회장은 2일 신년회에서 SKMS(SK Management System) 개정으로 근본적 혁신을 추구할 것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2017년 경영방침을 ‘SKMS 실천: 딥 체인지(Deep Change)를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로 정했다”며 “내부로부터 근본적으로 혁신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딥 체인지를 위한 방법론으로 ▲구성원 모두 패기로 무장 ▲경영시스템 업그... 재계, 신년 화두 ‘위기·혁신·신뢰’ 강조 대망의 2017년 재계의 경영 '키워드'는 ‘위기극복을 위한 혁신과 변화, 고객신뢰 회복’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올해 업무 첫날인 2일 대기업들은 일제히 시무식을 열고, 경영목표와 전략을 제시했다. 글로벌 저성장, 보호무역주의 강화, 대통령 탄핵 등 국내외 안팎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경영환경 역시 녹록치 않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최순실 게이트'로 재계를 바라보는 사회... 커넥티드카·AI 비서…국산 SW도 CES행 국산 소프트웨어(SW)가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로 무대 범위를 넓힌다. SK㈜ C&C와 핸디소프트 등은 오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17에 각각 인공지능(AI) 비서·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선보인다. SK㈜ C&C는 SM엔터테인먼트 전시 부스에서 'SM-에이브릴 AI 비서'의 시제품을 공개한다. 음성을 인식해 답을 해주는 스피커 형태로, SK㈜ C&C와 S...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5년내 이익률 5%, 점유률 5% 달성하자" 유창근 현대상선(011200) 대표이사는 2일 시무식에서 “올해 수익 극대화로 고객신뢰를 회복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유 사장은 “지난 한 해 현대상선은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펼쳐왔고, 그룹에서 분리돼 대주주가 변경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면서 “올해는 재도약의 원년으로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수익성 극대화로 ... 최태원 회장, 새해 1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최태원 SK 회장,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등 SK 일가 사촌 3형제가 개인 고액기부 클럽에 나란히 가입했다. 2일 SK에 따르면, 이들 3형제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새해 1~3호 회원이 됐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지난 2007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데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