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 "변화와 성장 모멘텀 만들자" 박문덕 하이트진로(000080) 회장(사진)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최근 정치, 사회적인 불안과 수십 년간 유지돼 온 산업의 구조가 바뀌는 시점에서 수익성 중심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올해 경영지침을 '대변혁의 파도에 맞서기 위한 변화와 성장의 모멘텀 창출'이라고 전제했다. 이어 "과거의 전략과 사고방식을 고수해서는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며 ... LG전자, 강력한 턴어라운드 기대-KB증권 KB증권은 2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올해 강력한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7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작년 4분기 연결실적은 영업적자 33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컨센스를 하회할 것"이라며 "다만 4분기 실적 부진은 변화의 시작점"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까지 MC부문 ... 식품업계 '3세들' 경영 전면 나선다 정유년에는 식품업계 '오너가 3세'들의 행보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회사에 몸담으며 실무를 익혀온 이들은 최근 정기인사에서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지분 확대 등 지배력을 높이는 등 올해 가업을 이끌 중심에 서게 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대상(001680)과 SPC그룹 등 3세들은 연말 인사를 기점으로 경영보폭이 한층 넓어졌다. 대부분 30대에서 40대인 이들은 '젊은피'를 앞... 롯데칠성, 국내 시장 부진으로 보수적 견해로 변경-KTB증권 KTB투자증권은 29일 롯데칠성(005300)에 대해 국내 맥주 시장의 부진을 고려해 종전 추정치 대비 집행비용을 확대해 보수적인 견해로 변경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목표주가 24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손주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맥주 제2공장 완공시 반영 감가비용을 종전 추정치 190억원에서 250억원으로 확대 변경한다"며 "내년 맥주 공장 초기 가동률 ... 삼성전자, 실적 개선과 가치 재평가 투자 매력-신영증권 신영증권은 29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실적 개선과 가치 재평가라는 두 가지 긍정적 요소를 갖추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97만원으로 유지했다. 임돌이 신영증권 연구원은 "내년은 반도체 부문, 디스플레이 부문의 실적 개선 및 IM 부문 사업 정상화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9% 증가한 34조원을 시현할 전망"이라며 "향후에 삼성은 기존 예상과 같... 네이버 광고 매출 지속에 4분기 호실적 예상-HMC투자 HMC투자증권은 29일 NAVER(035420)에 대해 광고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4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100만원으로 유지했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는 압도적인 트래픽을 바탕으로 광고 매출의 지속적 증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최근 이 중심에서는 네이버 쇼핑의 강세가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지난 11월 중... 식품업계, 올해 달군 5대 키워드는? 식품업계의 2016년은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 어느 해보다 치열한 한 해였다. 지난해 '허니버터'의 열풍을 잇고자 '바나나 열풍'을 주도했고 1인가구 증가에 따른 간편식 시장이 일대 도약했다. 수익성 확대를 위한 사업다각화에도 박차를 가했으며 연초부터 연말까지 도미노 가격 인상으로 장바구니 물가도 뒤흔들었다. 1세대 창업주들의 잇단 별세는 세대교체의 신호탄이 되기도 했... 김영란법 시행 3개월…주가흐름 예상 빗나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이 시행된 지 3개월이 지난 가운데 관련 종목 주가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오히려 김영란법 시행으로 타격이 예상되던 주류주의 주가는 거의 변동이 없었으며, 수혜가 예상됐던 편의점이나 식품 관련 종목의 주가는 하락했다. 김영란법이 시행된 9월29일과 이달 27일 사이 주류 관련 종목들의 주가는 비슷한 수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