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교섭단체 4당, 개헌특위 위원 수 36명으로 확정 여·야는 29일 국회 개헌 특별위원회 인원을 36명으로 하고 신임 국회 운영위원장을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맡도록 하는데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새누리당 김선동, 국민의당 김관영, 개혁보수신당(신당)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회동 후 이같이 합의했다. 박완주 수석부대표는 결과 브리핑을 통해 “개헌특위 위원은 의석수에 따라 민주당 14... 최순실 국조특위, 21일 전체회의 무산 새누리당 이완영·이만희 의원의 일부 증인 대상 위증교사 의혹을 논의하기 위해 21일로 열릴 것으로 보였던 국회 '최순실 국조특위' 전체회의가 야당의 참석 거부로 무산됐다.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은 20일 오후 새누리당 이완영·더불어민주당 박범계·국민의당 김경진 간사와 회동을 갖고 전체회의 소집 문제를 논의했다. 회동 후 김 위원장은 기자들을 만나 “일부 국정조... (시론)곶 됴코 여름 하나니 역대 최고로 다사다난 했던 2016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올해 병신년을 돌아보면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특히 정치분야는 우리 국민의 마음을 어지럽고, 힘들고, 또 좌절하게 만들었다. 올 초 교수신문은 2016년을 맞이하는 말로 "곶 됴코 여름 하나니"를 선정한 바 있다. 조금 낯설지만 순 우리말로 "꽃이 무성하고 열매가 가득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기에는 말 ... 최순실 국조특위, 청와대 현장조사 무산…김성태 "합당한 조치 취할 것" 16일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실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청와대 현장조사가 대통령 경호실의 협조 거부로 파행됐다.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30분 경 청와대 춘추문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오늘 현장조사가 경호실의 적극적 거부에 의해 국민 뜻을 대변하지 못하게 돼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국회... "이야기를 좀 짜보고"…최순실 국정농단 은폐시도 녹취파일 연이틀 공개 ‘국정농단’ 파문의 중심에 있는 최순실씨가 K스포츠재단에 대해 SK그룹의 출연을 강요했던 사실을 은폐토록 지시하는 내용의 음성파일이 공개됐다. 15일 국회 ‘박근혜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4차 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전날에 이어 최씨가 지난 10월30일 독일에서 귀국하기 전 지인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