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권오준 포스코 회장 "주인의식 갖고 50년 준비하자" "내가 곧 포스코(005490)다(I am POSCO)라는 주인의식으로 'POSCO the Great'를 완성하고 다음 50년의 도약을 준비하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2일 포스코 포항 본사에서 포스코를 포함한 그룹사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마부정제(馬不停蹄)의 마음으로 같이 달리자고 강조했다. 권 회장은 "올해는 세계 최고의 철강 수익력을 공고히 하고 혁신포... 현대·기아차, ”신차·품질·고객신뢰” 경영전략 키워드 공개 현대·기아차가 올해 경영전략 키워드로 ‘신차’, ‘품질’, ‘고객신뢰’를 꼽았다.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는 2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개별 시무식을 개최하고, 올해 글로벌시장에서 825만대 판매 목표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판매목표인 813만대 보다 12만대 늘어난 수준이다. 이날 시무식에 정몽구 회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정의선 부회장을 비롯... 포스코, 평균판매단가 상승 당분간 지속-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2일 POSCO(005490)에 대해 단기 실적 우려보다는 장기적인 평균판매단가(ASP)를 보라고 권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3만원을 유지했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별도 6777억원, 연결 7511억원을 전망한다"며 "매출액과 달리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4.4% 하회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다만 "현재 별도 기준 평균 ASP는 톤당... 철강, 불황터널 빠져나와 가격 상승 기대감 국내 철강업계는 지난 몇 년간 경기불황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깊은 침체의 늪에서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했다. 올해 철강업계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국내 철강업계가 올해 중국 철강산업 구조조정에 따른 감산과 철강제품 가격 상승으로 완연한 회복기에 접어들 전망이다. 사진/뉴시스결론부터 말하자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세계 철강가격이 상승하면서 올해도 열연과 냉연 등 철강... 조선·해운 '생존기로'…"무너지고 바닥나고" 지난해 사상 최악의 불황을 겪은 국내 조선산업은 올해도 어두운 그림자가 이어질 전망이다.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발주가 끊긴 상태에서 수주 잔량까지 바닥을 보이면서 올해 상반기 중 국내 조선소는 올스톱 위기에 놓였다. 지난해 전세계 수주 2위를 기록하며 선방했지만, 수주량으로 보면 2015년의 4분의 1수준에 불과했다. 특히 전방산업으로 꼽히는 해운산업이 극심한 침... ‘중국 합병·감산 덕’…국내 철강업계, 회복기미 중국이 초래한 글로벌 공급 과잉으로 적자를 기록하던 철강업계는 중국 정부의 '감산정책' 덕분에 올해 실적이 회복됐다. 중국 정부가 올해 조강(쇳물) 생산량을 4500만 t 감축한 것을 비롯해 2020년까지 최대 1억5000만 t의 조강 생산을 줄이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중국 정부가 난립한 철강업계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중국의 2위 철강업체인 바오산과 6위 우한이 합병됐다. 특히 ... 포스코ICT, 포스코와 1455억 계약 체결 포스코(005490)ICT는 최대주주 포스코와 2017년 포스코 IT 아웃소싱 SLA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455억 규모로, 매출액 대비 17.31%에 해당한다. 주요 계약 내용은 POWIS 서비스, VDI 서비스, 네트워크 운영 서비스, 패키지 기술 지원, 글로벌 R&D센터 인프라 운영, 정보검색사용료, 소액 SW 구매 등 IT시스템 운영 등이다. 계약 기간은 2017년 12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