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올해 에너지 신산업에 민·관 합쳐 14조원 투자 정부와 기업, 금융권 등이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올해 14조원을 투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주형환 산업부 장관 주재로 '에너지신산업 금융·투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금융기관과 에너지 수요·공급 기업, 공공부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산업부는 올해 에너지신산업 투... 지난해 외국인 직접투자 사상 최대 지난해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누적 외국인 투자는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하지만 지난해 도착 기준 투자액은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준으로 실제 투자로의 연결은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3일 발표한 '2016년 FDI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국내투자 신고 기준 금액은 213억달러로 지난해 209억1000만달러보다 1.9% ... 주형환 "올 중소·중견기업 수출 5% 증가…2500억달러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일 올해 첫 현장행보로 평택항을 방문했다. 그는 "올해 최우선 정책목표가 수출회복"이라며 "중소·중견기업 수출을 지난해 대비 약 5% 증가한 2500억달러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주 장관은 이날 평택항을 찾아 새해 첫 자동차 수출물량 선적작업을 점검하고, 중동지역 수출차량이 선적되는 글로비스프레스티지호(Glovis Prestiage)에 직접 승선...  주형환 장관 "수출 5000억달러 회복…올해는 플러스 전환"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17 신년사에서 "최근의 수출 증가세를 견고하게 유지해 올해에는 수출 플러스 전환과 함께 5000억 달러를 회복할 것"이라고 목표를 제시했다. 주 장관은 지난해를 '절말 속에서도 희망을 본 해'라고 평가하며 "연초부터 세계경기 둔화, 교역량 축소, 유가하락 등으로 우리경제는 '수출절벽'에 부딪쳤지만, 기업과 정부가 혼연일체가 돼 4분기에는 8분... 지난해 수출 5.9% 감소…올해 2.9% 상승 전망 지난해 한국 수출 성적표가 나왔다. 외부로는 세계경제 침체와 교역둔화, 유가하락 등이 악영향을 끼쳤고, 내부에서는 자동차 파업과 갤럭시노트 단종 등의 악재가 더해져 수출은 2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수출이 2년 연속 감소한 것은 수출 통계 작성 이래 1957년과 1958년 이후 58년 만이다. 다만 유가가 상승세 움직임을 보이며 주력 품목의 단가가 오르는 등 4분기 수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