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CES2017)삼성·LG, CES 평정하다 올해 CES에서도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인기는 단연 최고였다. 가장 넓은 규모의 부스를 꾸렸음에도 발 디딜 곳이 없을 만큼 관람객이 넘쳤다. 글로벌 가전시장을 이끌어가는 양대 산맥다운 위용이었다. 미국의 최대 전자제품 소매 유통사 베스트바이를 찾자, 미국시장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삼성과 LG 제품들이 대거 자리했다. 삼성전자는 베스트바이와 협력을 맺고 '삼성 오... (CES2017)OLED TV의 향연…선두 LG에 소니도 재도전장 진정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시대가 열렸다. 5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은 OLED TV의 향연이었다. 주요 패널 업체들도 LCD에서 OLED로 무게중심을 옮기면서 OLED TV 대중화를 앞당기는데 주력했다. OLED는 자체발광해 LCD보다 화면이 밝고 명암비가 우수하다. 특히 LCD와 달리 백라이트가 필요하지 않아 디스플레이 ... (CES2017)인공지능, CES 종횡무진 인공지능(AI)이 분야를 가리지 않고 CES 무대를 활보했다. 전자, 가전, 로봇, 엔터테인먼트에 이르기까지 AI의 활용은 무궁무진했다. 구글의 알파고 등장으로 경악했던 전세계는 CES를 통해 미래가 현실화되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TV와 냉장고에 음성인식 기능을 적용, 스마트 가전을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LG전자는 인공지능 로봇 3종을 ... ‘2017 CES’서 현대차 전시관, ‘인산인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쇼 ‘CES 2017’ 개막 첫날인 5일(현지시간) 현대자동차 전시관이 관람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이번 ‘2017 CES’에서 현대차(005380)는 약 510㎡(약 169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 1대 ▲자율주행 VR 시뮬레이터 3대 ▲헬스케어 콕핏 1대 ▲투싼 커넥티드카 1... (CES2017)삼성·LG 화질 공방에 업계 "창피하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또 다시 신경전을 이어갔다. 무대는 세계의 이목이 쏠린 CES였다. 발단은 삼성전자였다. 자사 QLED TV 공개 행사에서 굳이 LG전자의 OLED TV를 나란히 비교 전시한 것 자체가 의도성이 짙었다. 삼성전자는 QLED가 OLED보다 뛰어나다는 점을 강조하며 OLED 경쟁에서의 석패를 만회하려 했다. LG전자도 즉각 반발했다. "LCD는 LCD일 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