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희정, 22일 대권도전 선언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희정 충남지사가 오는 22일 차기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안 지사의 대변인격인 박수현 전 의원은 6일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안 지사가 오는 22일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경선 출마를 정식 선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 전 의원은 “(대선까지) 굉장히 시간이 짧고, 대통령 탄핵 심판이 진행중이어서 많은 정치 일정이 생략될... 안희정 "여야 모두 지금은 비상상황"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 문제를 놓고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들이 경쟁적으로 박근혜 대통령 비판대열에 합류한 가운데 안희정 충남지사는 한발짝 뒤로 물러난 모양새다. 안 지사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정책간담회 참석 전 <뉴스토마토> 기자와 만나 “여·야 할거 없이 지금은 비상상황이다. 그런만큼 의회 지도자들은 갑론을박을 자제해주기를... 안희정 "김대중·노무현의 못다 이룬 역사 완성"…대권의지 표명 안희정 충남지사는 1일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못다 이룬 역사를 완성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차기 대권 도전 의지를 분명히 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이 지난달 30일 대선 출마 의지를 공식화한데 이어 안 지사도 사실상 출사표를 던지는 등 야권의 대권경쟁이 조기 점화되는 모양새다. 안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뛰어넘을 것이다, ‘동교동’도 ... (대선행보 군불때는 잠룡들)1년4개월 남은 대선, 여·야 대선후보군 몸풀기 가시화 새누리당이 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7일 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를 각각 개최하며 새로운 당대표 선출에 나선 가운데 이제 관심은 1년 4개월 앞으로 다가온 내년 대선에 쏠린다. 출마가 거론되는 각 당 잠룡들은 민생투어와 싱크탱크 정비, 강연 등으로 몸풀기에 나서고 있다. ◇반기문 필두로 김무성, 유승민 등 거론되는 여권 여권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는 반기문 유엔... 박 대통령-반기문 총장 '4월 회동' 뒤늦게 확인 박근혜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 4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핵안보정상회의 기간 중 별도로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8일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핵안보정상회의 당시) 세션1이 끝나고 휴식 시간 때 본회의장 내에서 반 총장이 박 대통령을 인사차 찾아와 잠깐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사전에 조율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