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순실 청문회, 총수들 출석 성과…‘모르쇠’ 논란도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이하 특위)의 마지막 7차 청문회가 9일 개최됐다. 그러나 핵심증인 대부분의 무더기 불출석, 출석 증인들의 ‘모르쇠 답변’으로 끝까지 ‘맹탕’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청문회에는 요청된 증인 20명 가운데 남궁곤 이화여대 교수와 정동춘 케이스포츠재단 이사장 ... 특검, '뇌물·업무방해' 혐의 최순실 추가 입건(종합)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가 뇌물 등 혐의로 추가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다.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은 최씨를 뇌물수수·업무방해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최씨는 이날 특검팀에 소환 통보를 받았으나, 탄핵 심판 출석과 재판 준비 관계 등으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이에 대해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53·22기) 특별검사보는 이... 탄핵소추위원단, 세월호 관련 증거 1500여쪽 분량 제출 국회 탄핵소추위원단 측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세월호 관련 증거 1500여쪽 분량을 제출했다. 탄핵소추위원단 대리인 황정근 변호사는 “세월호 1000일 되는 날인 어제 늦게 세월호 부분 생명권보호의무 및 성실직책수행의무 위반과 관련해 준비서면 97면 분량과 관련 증거 1500여쪽 분량을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황 변호사는 “... 특검, '블랙리스트 의혹' 김종덕·김상률 피의자 조사(종합)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8일 김종덕(60)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상률(57)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조사하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문화계 지원배제 명단과 관련해 김 전 장관과 김 전 수석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미 지난해 12월 28일과 30일 이들을 참고인으로 조사했던 특검팀은 조사 과정에서 직권남용 혐... '블랙리스트 의혹' 김종덕·김상률 피의자 소환 예정(종합)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오는 8일 김종덕(60)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상률(57)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소환한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 김 전 장관을, 오후 2시 김 전 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