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달 주식발행 '반토막' 지난달 증시가 횡보하면서 증권 공모를 통한 기업의 직접 자금 조달실적이 전월에 비해 소폭 둔화됐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중 기업 직접금융 자금조달 실적은 주식과 은행채 발행 감소에 따라 모두 8조2420억원으로 지난 10월 1조2251억원에 비해 12.9% 줄었다. 이중 주식발행은 3919억원으로 전월 8945억원에 비해 56%(5026억원) 감소했다. 기업공개는 유... 해외여행자보험, 휴대품 허위도난 보험사기 주의 최근 해외여행자보험 휴대품손해 보상제도의 헛점을 이용해 보험금을 편취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손해보험사가 해외여행 중 휴대품(카메라, 게임기 등)도난으로 보험금을 지급한 1만5531건(52억원)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중 159건(1억7000만원)이 허위 신고로 나타났다. 입·출국 사실이 없는 57명은 해외여행자보험을 가입한 후 여권·도... 금융권 외환건정성비율 '양호' 국내 은행, 증권사 등 71개 금융회사의 외환건전성 비율이 감독당국의 지도기준을 크게 상회하는 등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9월말 현재 18개 국내은행의 외화유동성 비율은 105.0%로 지난 6월말 105.2%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감독당국의 외화유동성 지도비율 80%~85%를 크게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2개 종금사와 11개 증권사도 9월말 각각 1... 3차 구조조정 대상 中企 225개사 중소기업에 대한 3차 신용위험평가 결과 모두 225개사가 구조조정 대상으로 선정됐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중소기업 1842개사를 대상으로 3차 신용위험평가를 완료한 결과 C등급 106개, D등급 119개로 지난 1, 2차 평가와 비교할 때 D등급을 중심으로 구조조정 대상이 크게 증가했다. 이번 3차 구조조정 대상기업에 대한 은행권 여신 규모는 모두 1조9000억원이며, 충당... 손보사 해외점포 순익 소폭 감소 올 상반기 국내 손해보험사들의 해외 영업 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손보사 해외점포의 순이익은 102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86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60만 달러에 비해 25.3% 줄었다. 상반기 호주 산불 등 자연재해와 대형 자동차사고를 비롯한 현지 보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