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 시장 “문재인 구미 사태는 수사 대상”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8일 경북 구미에서 박근혜 대통령 지지단체 회원들에게 폭력적인 시위를 당하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사법당국에 수사와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했다. 이날 오후 2시55분쯤 문 전 대표가 탑승한 차량이 구미시청 주차장에서 200여명에게 둘러싸여 25분간 움직이지 못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당시 일부는 문 전 대표가 탄 차량 앞에 앉거나 드러누... 박원순 시장 “민주당, 특정인 위한 정당 아냐” 박원순 서울시장이 더불어민주당의 최근 행보를 두고 “사당화·패권주의에 대한 염려가 커졌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우리 민주당이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걱정된다”며 “신년에 들려오는 ‘개헌저지문건’은 공당의 공식기구에서 벌어진 일인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경선도 시작하기 전에 특정 후보에게 유리... 서울시 투자매력도↑…외국인 직접투자 95억5800만달러 서울시에 투자하는 해외 자본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외국인 직접투자(FDI·Foreign Direct Investment)규모는 총 95억5800만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2015년 FDI 규모인 85억2900만 달러 대비 12.1% 증가한 수치다. 또 전국 FDI 신고액인 213억달러의 44.9%에 해당한다. 시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그린필드형 투자’가 늘어난 게 ... 박원순 시장 “경선은 파벌 힘겨루기 대신 아젠다 경연장 돼야” 박원순 서울시장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이 정치적 파벌간 힘겨루기 대신 혁신적 정책 아젠다의 경영장이 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시장은 5일 오후 3시쯤 자신의 SNS를 통해 민주당 경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박 시장은 “제가 속한 민주당의 경선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며 “우리 민주당 경선은 정치적 파벌의 힘겨루기가 아니라, 혁신적 정책 아젠다의 ... 서울시, 국내 첫 번째 ‘근로자이사' 탄생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해 5월 근로자 이사제 도입을 발표한 지 반년만에 국내 첫 번째 '근로자이사'가 탄생했다. 박 시장은 5일 오전 9시 시장 집무실에서 배준식 서울연구원 도시경영연구실 연구위원을 서울연구원 근로자이사로 임명했다. 비상임이사로 임기는 3년 지난 1일부터 오는 2019년 12월31일까지다. '근로자이사제'는 박 시장이 서울시 투자출연기관을 중심으로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