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다음은 우리차례?”…SK·롯데도 특검 사정권 특검이 삼성 다음으로 SK와 롯데를 정조준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해당 그룹들의 긴장감이 극도로 높아지고 있다. 이미 주요 경영진이 출국금지되는 등 발이 묶였다. 무죄를 자신했던 양사지만, 삼성의 턱밑까지 추적한 특검의 행보로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태풍 전야다. SK와 롯데는 삼성과 마찬가지로 최순실씨 측과 직접 자금지원을 논의하거나 집행, 전국경제인연합회... '300억원대 비자금 조성' 롯데 "공소사실 특정하라" 롯데그룹 경영 비리와 관련해 비자금 302억원을 조성해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롯데건설 관계자들이 검찰에게 공소사실 특정을 요구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재판장 유남근)의 심리로 9일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이창배(70) 전 롯데건설 대표의 변호인은 “비자금 사용 시점과 액수가 특정돼 있지 않다”며 “피고인의 방어권 행사를 위해 공소사실 명확히 해 달라... 롯데그룹, 이웃돕기 성금 70억 기탁 롯데그룹은 5일 2017년 새해의 첫 나눔 활동으로 이웃돕기 성금 7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롯데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된 이후 1999년부터 매년 기부를 통해 이웃과의 나눔 활동을 실천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나눔 활동 확대를 위해 기존 50억 원에서 20억 원을 증액한 70억 원을 기탁하고 있다. 롯데가 1999년부터 올해까지 기부한 금액은 약 630... 롯데, 남성 직원 육아휴직 의무화 롯데는 국내 대기업 최초로 내년 1월 1일부터 전 계열사에 남성육아휴직을 의무화 한다고 14일 밝혔다. 여성인재들과 마찬가지로 남성인재들 역시 법적으로 육아휴직이 보장돼 있지만 회사 눈치를 보느라 관련 제도를 마음껏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롯데는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신동빈 회장과 여성인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롯... 롯데, 5천억 들여 현대로지스틱스 인수…CJ대한통운에 '도전장' 롯데그룹이 물류업계 3위인 현대로지스틱스를 인수를 공식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택배 물류시장에 뛰어든다. 롯데는 외형성장을 통해 독점적 지위에 있는 CJ대한통운(000120)에 강력한 도전장을 날리면서 중장기적으로 양강 체제를 구축할 것이란 관측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특수목적법인 '이지스1호'와 현대로지스틱스 주식 취득거래가 완료됐다고 지난달30일 공시했...